일병 첫 휴가였는데 엄마가 기차역까지 바래다줌 마지막까지 있고싶어했는지 손도잡고 기차 오기전 앉아서 기다렸는데 엄마가 나랑 계속 사진찍고싶어하는거임 나는 퉁명스럽게 싫다고 내 얼굴 안비추고 그랬는데 엄마는 끝까지 나랑 계속 사진찍음...그것보고 너무 안쓰럽고 미안해서 결국 엄마 앞에서 눈물 펑펑났었다...복귀하면 또 근무서고 아직 막내라 눈치보고 닦이고 사회와 단절될 생각에 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