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마지막줄로*
안녕하십니까 저는 1종 대형이 없어서 공군 운전병 문턱도 못밟아보고 공군 일반병이랑 해군 운전병을 고민하다 해군을 간 일병 참치입니다
요즘 근기수들 보면 다 저처럼 공군 운전병 떨어져서 왔다고 해서 해군 운전병에 대하여 글을 쓰려규 합니다
우선 일과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부바부긴한데 저희 부대는 일이 정말 없습니다 일병들은 배차가 거의 없더시피하고 잡일도 세차정도밖에 없습니다 거의 무한정 대기인데 공부를 해도 정말 지루할 정도입니다
분위기에 관하여 말씀드리자면 근기수들은 다들 순하고 좋은사람들 입니다 근데 높은기수들이 좀 많이 사바사라 분위기는 나름 무겁습니다
생활에 관하여 말씀드리면 정말 뭐같습니다
정해진 청소구역을 청소하지 않아서 화장실이 정말 더럽다던가 샤워실에서 노래를 정말 크게 틀고 노래를 불러댑니다 정말 뭐같은 거는 건조기를 돌리규 있는데 중간에 열고 뭐가 빡친건지 남의 빨래망을 다 헤집어놓고 던져놓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겪은 일인데
사실 이게 당연한 일인게
여러분들은 해군에 간 사람들이 이해가 가십니까
꿀을 빨려면 공군을 가고 아무 생각이 없으면 육군을 가는데 육군보다 길고 더 힘든 배타는 해군에는 왜 오는 걸까요? 이런 특이한(?) 사람들과 같이 지내야 해서 생활적인 면은 아주 뭐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론:공군 떨어지면 그냥 육군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