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대부터 확실히 폐급이 많아졌다는 느낌을 받음

오자마자 정신과 가고싶다고 호소하는 애도 있었고 (우린 육상임..) 자기는 일 못하겠다 왜 해야되는지 모르겠다 이러는데

일단 이유를 들어봤는데 자기는 그냥 못하겠다 이러고 있는데 적응을 못하나 싶어서 계속 도와주고 후임들한테 얘기해서(나쁜쪽으로 얘기 안함) 잘 도와주자 이랬는데 막 부조리한다고 주임원사한테 병장들을 다 찌르더라 물론 개쌉소린거 아니까 사실여부 조사해서 넘어갔음


부조리가 있냐? 그것도 아님 내가 전입하고 제일 높은 기수가 찍턴하는 78긴가 79기였는데 그때부터 부조리는 진짜 하나도 없었음 화장실청소를 왜 짬찌가 해야하냐 이런걸로 찌름


어차피 난 찍턴중이고 앞으로 부대에 있을 시간은 주말 포함해서 일주일도 안되는데 남은 내 후임들이 너무 불쌍함 지금까지 잘지내왔는데 미꾸라지 하나가 분탕치니까


물론 우리부대에 국한되는 얘기고 한두명 가지고 편견을 가지면 안되겠지만 얘네때문에 지금 있는 일이병들 색안경끼고 보게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