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여태까지 20년동안 안전하게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에서 죽음을 맞이하지 않고 안전하게 성장해서 군복무를 할 수 있게 된 이유가 뭐냐?


너가 태어나기도 전에 할아버지 혹은 아버지. 그리고 너가 태어나고 나서 삼촌 혹은 형들이 먼저 가서 나라를 지켜줬기 때문에 안전하게 살 수 있었다.


이제는 너가 그 임무를 해야할 차례가 온거고 너의 다음 세대들도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해줘서 다음 세대가 너를 지켜주는 시대가 올 수 있도록 해야하는게 국방의 의무다.


물론 뭐 여자들은 안가는데 왜 남자만 가느냐. 이렇게 가놓고 남자들에 대해서 보상이 있느냐.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


근데 그 논리가 적용되서 정당화가 된다면 지금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존재하지도 않았다. 일단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안전하게 나라를 보존해놓은 상황에서 나중에 이야기 해야한다.


무엇보다도 솔직히 너희가 군대에 대해서 불만을 품는게 그런게 아닐텐데? 그냥 난 밖에서 탱자탱자 놀고싶고 그냥 누가 간섭 안하고 살았으면 좋겠는데 국가가 부르니깐 가야하고 때마침 기분도 좆같고 근데 커뮤니티나 랜선에서 여자들 탱자탱자 노는 모습 보니깐 괜히 화도 나고 그러니깐 이런 말 하는거잖아.


이런건 너무 남자답지 못하고 커뮤찐따마인드임. 너희 선배 세대들은 병신 호구라서 그냥 군생활 참고 한거 아니잖아 그치?


그니깐 좆같아도 내가 여태까지 나를 지켜준 사람들을 이제는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군복무해라. 어차피 니가 시발 좆같다고 한들 뭐 어떡하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