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본대였음
1. 작업 양호 짬순사태
코로나 당시 휴가 외출 외박 제한걸려있었던건 모두가 알 터
그래서 다들 존나 예민해져 있어서 군 내 분위기가 역대급으로 좆창났었음
그래서 대대장이 성난 민심 재워주려고 작업 뛰면 양호과실 준다고 선언
근데 작업 1건에 1점 추가 1시간에 0.5.점이라는 미친 개사기 조건이 붙어서
어떻게든 탈출하려고 눈 부라리던 병장라인들이 솔선수범해서 작업을 독식하는 사태가 벌어짐
그 뒤로 조기튀김 사라지기 전까지 작업은 모두 역짬순으로 흘러갔음
오죽하면 병장들이 간부들한테 제발 작업좀 열어달라고 매달리기 시작했음
병사들이랑 친한 짬찌 간부들이 작업 많이 부여해줬다가
상사라인들한테 꼽 오지게 처먹기도 했음
그래도 그때만큼 간부랑 병사랑 사이 좋았던 때가 있었나 싶을정도로 평화로웠음
나중에 대대장 바뀌고 양호 반토막난 이후로 다시 짬순으로 바꼇다가
일병라인에서 개폐급 한명이 작업으로 칼춤 한번 춰서 빡친 대대장이 아예 양호를 날려버림
양호가 날라가버린 전대미문의 사태에 일이병라인들 전부 칼춤춘 새끼 잡아 죽이려고 했는데 그전에 전출가서 못잡음
그 새끼는 이후로 정문지날때마다 블랙리스트 지정되서 전역 직전까지 정문에서 군기 존나끊겼음
1. 지니뮤직 노래방
전역하기 직전에 갑자기 관물대 지니뮤직 달린 스피커들
화웨이 보안유출 의혹으로 전면교체
그리고 지니 뮤직 장렬하게 사망
바뀐 셋톱박스에 지니뮤직 기능이 삭제되있었음
당시 출동왕고는 돈굳었다고 좋아했음(지니뮤직 왕고 계정으로 가입하는 문화잇었음)
사건의 발단은 5대기 대기실에서 터짐
지니뮤직 노래방 문화 절대 못잃던 상병라인 한명이
남은 지니스피커 파손된 거 한개 몰래 꽁쳐놓고
교체 작업 다끝난다음에 5대기실에서 셋톱박스 몰래 교체했다가
분대장한테 걸림
근데 분대장들이 몰랐던건지 모르는척해줬던건지
아무말 안하고 잘 있냐 한마디 하고 나갔는데
그뒤로 가끔씩 분대장들이 쉴떄마다 와서 지니뮤직 같이 듣고 감 ㅋㅋ
근데 어느날 야간에 5대기 가라훈련끝나고
분대장이랑 출동소대얘들 모여서
상병장 일이병라인 전부 원하는 얘들 노래방컨텐츠 하다가
그날 당직사관이던 출동소대장한테 걸려서 둘다 진술서 씀
다행이도 출동소대장이 착해서 병사는 과실 작성한다음에 용지 찢어주고
분대장은 한소리도 아니고 핀잔만 듣고 끝남
출동은 분위기 좋은 편이었어서 가능한일이었지
만약 헌병소대였으면...
1. 치킨맨 사건
코로나떄 싸제음식 통제는 디폴트였음
그때 행사가 많았던떄라 위문 많이 들어오는데
전부 돌려보내기 뭐했는지 주임원사 재량으로 위문을 받게끔 해줬음
사실 영내병사 기준으론 바뀐거 좆도없긴한데 헌병소대만 존나 신난거지
그래서 이떄부터 헌병얘들이 밀린 욕구가 폭주해버림
헌병중에서 근무중에 투폰쓰는얘들이 대놓고 배달음식 시킨다음에
전화오면 아 위문입니다 하고 넘기는게 일상이었음
사건은 어느날 야간당직날에 터짐
사수가 배고팠는지 투폰으로 순살치킨 한마리를 시킴
문제가 그떄 안에 주임원사가 있었음
이걸 원래 당직 교대할때마다 인수인계를 해야하는데
전 당직자 사수부사수새끼 둘다 그걸 까먹고 인수인계를 안한거임
개폐급새끼들
어떻게 됐겠어
치킨 도착하고 그거 받으려고 잠깐 정문 밖으로 나갔거든?
근무지 이탈중인 상태에서
주임원사 나오는거임
부사수가 무전기로 주임원사님 나오고 있습니다 존나 외쳐서
치킨 들고 나오던 사수놈이 근무지이탈+탈영+투폰+군기위반+민간인접촉 +코로나 거리두기 위반
6단 콤보 맞는거 하나만 맞자는 심정으로 치킨 풀숲에 숨긴다음에
그대로 나오다가 주임원사한테 딱 걸림
주임원사가 너 왜 쳐 나가있었냐고 추궁했는데 대답이 가관임
잠깐..밖에 풍경 보고싶었습니다<진짜 이렇게 말함
거리도 딱 사거리 바리케이트 너머 존나 멀리 나가있었음
일단 주임원사가 봐주진 않고 복귀하고 당직사관한테 보고하라고 하고만 끝남
당직사관: 에휴 그러게 왜그랬어 한마디 하고 진술서 쓰게만 시키고
징계까지는 안가고 경고로만 시마이칠수 있었음
근데 그렇게 숨긴 치킨은 어캐 됬냐?
위병소대장이 풀숲에 숨겨진 치킨을
사건 터지고 다음날 출근하고 주차하다가 치킨봉지를 발견을 찾아버림
근데 이 치킨 발견한 위병소장이 보통 또라이가 아님
거기 배달앱 전화번호 찍혀있는거 확인해서 부대 전체로 조회를 떄려본거임
근데 더 가관인건 치킨맨 이 병신이 투폰을 알뜰폰으로 하나 판게 아니라
유심 돌려막기로 쓰고있었던거임
주임원사가 이거보고 진짜 개 씹 극대노
치킨맨 주임원사실로 불러서 존나 호통치고 개지랄을 다떰
결국 사수 투폰으로 핸드폰 압수 60일 풀타임에
휴가 만박 삭제+군기교육대 만창까지
치킨먹으려다가 군기교육대 휴가제한까지
징계위 풀타임 풀코스로 잡수심
부사수도 미보고 괘씸죄로 휴가 8일 날라감
이 사건은 우리 헌병대대 역사상
군 교도소 간 사건 제외하고 역대 최고 수위 징계 사례로 남게됨
치킨맨은 그 사건 이후로 존나 흑화해서 애새끼들 존나 잡다가
부조리로 또 찔려서 전출당하고 다른 생활관에서 폰도 없는 상태로 근무하다
거기서 생당직병 야간당직 고정당하고 미복귀 전역함
병신
1.헌병대대: 시빌워
그 사건 이후로 당연히 위문 금지에 전 부대 보안검사 재실시 들어감
여기서 치킨맨처럼 핸드폰 돌려쓰기한새끼들
죄다 털려서 폰압수 똑같이 60차단 쳐먹게됨
외출외박없는데 폰압수?
이건 자살하라고 칼들고 협박하는거나 다름없었음
문제는 폰뺏긴얘들이 후임폰뺏어서 쓰다가 또 칼춤지랄나고
폰 뻇긴 얘는 억울해서 첫휴가갔다오면
짬티어 무시하고 투폰 새로 파오다가 또 걸리고
백등 귀싸대기 풀코스 마사지타임 열리고 나면
어차피 사회적 자살당한 투폰러가 큰결심 한번 하고
아주 부대 꼬라지가 칼잡이들의 마피아게임
밤이되었습니다 아레나 모드가 열려버림
그떄 전쟁의 발단이 떨어짐
이 모든 일의 발단인 헌병소대가 왕따당하는거 좆같아서
휴가나가는 얘들 안봐주고 군기를 쳐 끊기 시작한거임
그래도 반절은 다른 소대 얘들이랑 친하니까 괜찮았는데
헌병에 큰 지분 가진 똥통새끼들이 꼬장 ㅈㄴ부려서 부대 분위기 존나 험악해지고
특히 cctv얘들이 헌병얘들 사이드까는거 전부 보고해버려서
복귀하고나면 왕고들끼리 쳐싸우러가고 난리도 아니었음
어디까지 갔냐면 cctv 일병라인 일과 중 하나가 헌병 근무표 확인이었음
cctv랑 친한얘들은 봐주고 좆같으면 죽여버릴려고
결국 이 사건의 결말은 부사수가 차번호 오식별한걸
사수가 현장에서 존나 닦는걸
cctv얘들이 그걸 군내부조리로 현장보고해버림
전화로 너 징계 ㅅㄱ 전해받은 사수가 개빡쳐가지고
근무 끝나고 cctv소대 방으로 찾아가서
너 이 씨발련아 너 선 넘었어 사자후 질러버리고
바로 거기서 붕권을 갈겨버림
분노의 팔콘펀치 풀스윙을 정면으로 쳐맞은 얘는
그자리에서 바로 졸도해버림 진짜로
헌병얘들도 사건 터지고 달려와서 단체로 말리고
쓰러진얘 곁으로 가서 막 꺠워보려고 흔드는데 안일어나니까
좆됬다 싶은 cctv 일병 한명이 선임한테 허락맡고 당직사관 불러옴
결국 이 일로 한동한 소대별 생활관 엄격하게 분리해놓고 근무이동 제외하고 문까지 걸어잠금
최고 피해자는 졸지에 자유이동권 사라져버린 어리둥절 출동이랑 대공얘들이었음
규정은 타 소대 얘가 다른 소대 생활관에 있는거 걸리면 중과실 부여하는걸로 일단 마무리지음
그 뒤 일은 어캐됫는지 모르겠네 그거 일 해결 되는거 못보고 전역해버림
듣기로는 cctv소대장이 진짜 개빡쳐가지고 붕권좌 교도소보낸다고 엄포를 놨다는데
근데 단순폭행으로 군교도소 가나 걍 만창가고 끝났을듯
진짜 많고 많은데
전문하사까지 하면서 개인적으로 기억나는 거 몇개만 추려봄
어쩌다 보니 치킨맨 사건만 존나길어졌네
몇년전 일이다 보니까
말에 과장이 아주 많이 섞여있을수도 있으니 알아서 걸러들으셈
재밌네
썰은 개추
ㅈ되네
개추
ㄱㅊ
2함대?
재밋노
ㅈㄴ 우끼노 개추 ㅋㅋㅋㅋㅋ
확실히 동물원이 맞네...
군견 평균ㅋㅋ
폰하고 치킨먹고 음악듣고 일과가 이러니까
관물대라고 하는거 보니 해군은 아니구만 군경 = 땅개 or 해병 이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