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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함장 진급 심사 떨어지고 사실상 시한부 군생활 선고 받은 이후로 그냥 될대로 되라 식으로 함정 운영 다 던지고 그냥


애들 좋아하는대로 다 해줌. 그래서 시발 지금 밑에서 부터 의견 듣겠다고 해서 이제 막 전입온 짬찌들이 우리부터 휴가 좀 먼저 나가고싶고 엄마가 걱정한다 ㅇㅈㄹ 해서 휴가 예정되어있던 고참 라인 휴가 밀리고 신병들 먼저 내보내줌.


근데 이새끼들이 첫 휴가 다녀오자말자 거의 뭐 민간인 마냥 행동해서 위에 선임들이 뭐라했는데 그걸 또 찌름. 그래서 함장이 니네 왜그러냐? 이러니깐 선임 라인 다 빡쳐서 선임라인들도 슬슬 태업 들어감.


이걸 지켜보는 해사 출신 부장은 "와 진짜 ROTC 새끼 밑에서 일하기 힘드네" 하는 표정으로 좆망해가고 있는 함정에 군기 잡겠다고 취침시간에 몰래 함내 당직 서는 애들 근무 태도 볼려고 새벽에 돌아댕기는데


중위 1명, 중사 1명, 당직병 1명 한놈도 당직 제대로 안서고 중위는 쳐자고 중사는 넷플릭스 보고 당직병은 국방망 PC로 체스 쳐하다가 걸려서 다음날 아침에 총원 집합. 제발 정신좀 차리자고 부장이 한마디함. 그와중 함장은 눈치없이 나중에 들리는 후소문으로 "애들이랑 자꾸 대립하고 싸우지말라고!" ㅇㅈㄹ 하는거임.


그래서 결국 부장이 함장한테 지금 함의 분위기에 대해서 전면으로 설명해주고 그게 진짜냐? 라는 식으로 함장이 못믿겠다고 함내 승조원들 전부 방심한 틈에 긴급 훈련 걸었는데


그 당일날에 오늘 훈련 있을수도 있으니깐 좀 자리 지키고 각자 휴식만 하고 있어라 라고 직별장들이 다 그렇게 쳐말했는데 ~ 전탐에 이번에 여자 하나 전입왔는데 그년이랑 놀겠다고 시발 중사 3명에 뭐 하사 몇명 따라 붙어서 차타고 돌아댕기다가


긴급훈련 쳐걸렸는데 훈련 시간 지나고 3시간 뒤에 복귀해서 직별장 + 함장 + 부장 전부 개 폭발 ㅅㅂ ㅋㅋㅋㅋㅋㅋㅋ




현재 함내분위기 씹레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