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예비역 1년차 개 짬밥입니다
여기에 수도없이 많은 선배님들에 비하면 한참 짬찌끄레기지만
요즘 군 재입대를 두고 생각이 나서 해군 섬근무에 대해 설명해보고자 합니다
저도 제가 있던 부대만 알고 있는터라
다른 부대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아는걸 적어봅니다
온갖 비밀을 다 털어버릴까함 ㅋㅋㅋ
이거 잘못해서 우리부대에 알려져서 기무부대 출동하지 않으려나?
그럼 본격 시작하겠습니다 이제 편하게 음슴 체로 쓰겠습니다
Here we go.
훈련소에 8월 10일 입대해서
훈련소 1달뒤 수료하고 또 1달뒤 헌병병과를 무사히 마친후
저는 3함대로 떨어져서 목포로 가게 되었음
후반기교육장이 진해고 진해에 발령받는 애들은 멀리 안가도 되지만
부산 작전사, 해군본부, 1,2,3함대등 여러부대로 발령이 가게되었으니
진기사에서 버스를 제공하고 그 버스를 타고 마산역까지 태워다 줌
거기서 TMO를 타고 가게 되는데 3함대는 목포까지 가야되는데
당시에 마산에 KTX가 안뚫려 있어서 무궁화호타고 약 두번정도 갈아타고 갔음
가는데만 10시간이 넘게 걸렸는데 지루해 미칠뻔했음
나중에 목포 도착할때보니 기차칸에 남아있는 인원은 우리 해군애들 뿐 민간인 0명
여튼 목포역 내려서 조금 걸어가서 3함대에서 제공한 군용버스에 몸을 싣고 3함대로 감
원래는 우리같은 신병들은 아직 완전한 본인 부대가 결정된게 아니기 때문에
예비역 숙소에서 머무는게 원칙인데
하필 당시에 숙소 인원이 다 차서 우리가 있을 숙소가 없게 되는 상황이 왔다
그리되어서 어쩔수없이 함대 안 현역들과 같이 생활하게 되었다
나랑 같이 온 3함대 동기가 총 22명인가 그랬는데 그 22명이 전부 현역생활관에 같이 짱박히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신병들 물건들이 새삥이다 보니 분실물이 잦았지만
짬없는 신병인데 뭐라하겠나... 답없이 꾹꾹 참았다.. 그때 내 슬리퍼 누가 훔쳐가서
마침 청소시간에 슬리퍼 잔뜩 나왔는데 그때 그나마 상태좋은 슬리퍼 신고 군생활 했다
개 좆같았다
잡설이 길었음 ㅈㅅ;;
여튼 약 5~6일정도 현역들과 같이 생활했는데 그때마침 추석과 끼어있었다
추석 3일에 거기서 부대배치 거르는데 3일 걸리고 해서 6일동안 3함대에 짱박혀있었는데
졸라 지루했다 지금 생각해도 그때동안 뭔지랄한건지 졸라 의미심장하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배치받는데 함대 나오는 애들나오고
섬애들 나오는데
보통 거기 수병이 얘기해주길 안마도 추자도 거문도 이런섬은 많이 얘기했는데
나는 그당시에 동기 22명중에 내 헌병동기 5명과 욕지도로 발령받았다
사실 이당시에 욕지도 졸라 생소했다
듣도보도 못한 섬에 해군기지가 있다고하니까 다들 생소했다
배치받고 작은 버스에 실려 목포시외버스터미널에 내려주고는 알아서 잘가셈 하면서 운전병이 빠이빠이해주더군
그리고 같이 가는 동기들 총 11명(전탐병,의무병 나머지 갑판, 통신등)이 욕지도로 가게 되었다
사실 섬에 신병이 이만큼 많이 가는 경우 흔하지 않을거다
잡설 하나 더 하자면 아마 우리 558기 제대하고나서 그 대타로 들어간 지금 욕지도 신병들
졸라 많을거다 그새키들 불쌍해 누군지는 모르지만
욕지도는 통영에 있다고 해서 목포서 광주가서 광주서 통영터미널까지 가서 내렸다
근데 왠 부사관 두명이 우리를 기다리더라
그러더니 욕지도 근무한다고 우리를 데려간다고 했는데 이사람들 완전 개 쪼잔이었다
갑판,통신등 애들은 욕지도지만 부대가 다르다고 전부 제갈길 갔는데
나머지 우리들은 같은 부대라고 다 같이 데려갔는데
우리는 통영내리기 전에 우리 동기들끼리 전날 하루 모텔잡고 동기들끼리
신나게 술먹고 놀생각에 차있었는데 그게 한순간에 무너진거였다
결국 부사관과 합쳐 10명이 한 모텔에 잡히게 되었다
마침 그때 풍랑주의보 떠서 욕지행 배가 전부 결항이라고 했다
하루지나고 다음날 오전까지 배가 안떠서 약 11시쯤에 첫배가 떳던걸로 기억함
그리고나서 배타고 가게 되어서 욕지도에 도착했다
주임상사도 나와있고 별 지랄 많더구먼
욕지도에는 총 부대가 3개인데(말해도 되려나?)
레이더기지 감시대, 참수리편대, 편대지원 기지대
요렇게 편성되어있다
대부분 섬부대는 아마 이렇게 편성되있을거다
감시대와 기지대가 한 부대고 참수리 편대는 다른부대인데
이게 참 엿같음
본인은 처음 감시대에 걸렸다가 기지로 내려갔는데
기지생활 해보면 엿같은거 한두개가 아니다
이제 본격적인 군생활 설명해드리겠음
이까지 읽어주신분 대단히 감사
일단 본인은 감시대 생활먼저 설명함
생활관 각 4개에 11~13명까지 다양함
헌병,갑판이 한소대. 운전,조리 기타 잡다병들이 또 한소대
나머지는 통신 소대와 전탐소대 이렇게 나눠져있다
이병때는 할일이 존나게 많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선임깨우고 아침차임벨 울리면
뛰쳐나가서 체조하고 목소리 졸라크게
그리고 한창 그때부터 추울때인데 이병은 절대로 체육복 지퍼를 끝까지 못올린다
왜? 나도몰라 짬없으면 닥치고 하면안됨
체조 끝나고나서 아침에 화장실청소해야됨
웃긴건 저녁에 단체로 청소했는데 아침에 또 청소한다는거
청소 후딱 끝내고 막내는 또 식사당번 나간다
그리고 일과 시작부터 끝까지 제일 바쁘다
헌병은 섬근무는 다 경계헌병이기 때문에 당직뿐 아니라
당직 끝나고 잡일 다 한다
사실 따지고보면 헌병이 아니라 그냥 갑판병이다
섬근무 가는 헌병들은 그냥 갑판이라 생각하면 됨
그냥 닥치고 페인트 칠하고 삽질하고 제초작업한다
욕지도는 4~10월까지 제초작업한다
특히 제일 바쁜시기가 4월인데
5월달에 지휘검열이 있기때문이다
거기에 욕지도가 아무래도 높으신분들에게는 휴양지인지
5~10월달에는 끊임없이 찾아온다
제발 오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참고로 나때는 5월에 지휘검열한다고 전대장 대령 오고 6월에 또 뭣때문인지 놀러오고
7월에 함대사령관, 8월에 작전사령관 왔다갔다
4개월간 존나 좆빠지게 일했던거 생각하면 치가떨린다
그때는 진짜 일과시간이 저녁먹고나서 10시까지 풀로 일했던 걸로 기억함
지금은 어떤지는 모르지만 섬으로 발령나는 수병이건
입대를 준비하는 예비수병이건 하나같이 제일 궁금한건 단하나
휴가
일단 모두 휴가는 부대마다 다르고 부대장 성격에 따라 달라진다
우리부대는 섬이라는 특성상 육상에 갈 기회가 휴가말고는 거의없다
가기도 힘들고
뱃시간도 정해져있고 욕지행 막배가 3시고 통영행 막배가 4시 30분이다
육상부대는 복귀시간 늦어도 6시인걸로 아는데 우리는 3시에 이미 부대로 복귀하려 배에 몸을 실음
여튼 나때는 휴가가 우리가 받는 외박 외출 휴가 모두 다 한대 묶는다
그리고 그걸 온니 정기휴가로 돌린다
그렇게해서 2달에 1번꼴로 6박7일 휴가로 나간다
원래는 5박6일이었는데 이병지내다가 감시대장 바뀌면서 부대휴가 일수가 바뀌어 1일 더 늘어났다
또다른 질문은 아마 빡세냐겠지?
특히 예비수병은 이것도 궁금할거다
지금은 아마 다 군기빠졌겠지만
나 갔을때는 병장은 신! 이병은 노예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었다
이병때는 특히 병장과 눈도 못마주치고 댕겼다
그리고 많이 맞았다
특히 이병은 정말 쉴틈이 없다
일과중 해야할일도 태산이지만 정말 욕 드럽게 많이 먹고
고생많이 했다
사실 나보다 더 많이 고생한 육상부대에 비하면 나는 정말 세발의 피지만
그래도 나름 군기가 빡세다
헌병끼리는 군기가 정말 심했다
당시에 우리 헌병 선임 543기 선임 3명 있었는데
처음에 욕먹고 맞은것 때문에 속으로 화내고 싶고 짜증났지만
나중에 가서 그선임들 정말 존경했다
지금도 연락하고 살고 있다
우리부대 이병의 특이사항 다 적어주겠다
이병 : PX금지, 사지방 금지(선임 허가시 가능), 노래방 금지, 체련장 금지, 전화 금지(선임 허가시 가능)
아침 6시 15분 : 기상시 일어나서 병장 및 상말을 제외한 모든 선임 다 깨운다
6시 25분 : 차임벨이 울림과 동시에 밖으로 뛰쳐나간다
6시 30분 : 체조할때 가장 큰 목소리로 국군도수체조 시작. 하나 틀리면 체조끝나고 졸라 욕먹는다.
6시 35분 : 화장실 청소
6시 50분 : 아침식사당번(헌병 갑판등은 아침점심, 전탐통신은 저녁)
7시 00분 : 국기수(원래는 정복입고 하는게 원칙이었는데 부대장 바뀌고 정복에서 근무복으로 바뀌었다)
7시 30분 : 일과시작전에 부대외부 청소할때 지금 동계절을 기준으로 7시 25분쯤에 나가서 청소도구를 챙긴다
이병 = 삽 일병 = 빗자루 일꺽?일말? = 소화 호수 상병 ~ : 열외
7시 45분 : 일과정렬 끝나고 제자리 갖다놓는다 모든일에 항상 앞장서야된다
8시 00분 : 일과시작 후 시간 남을때 빨래널기
저녁 5시 30분 : 일과 끝 국기수
6시 00분 : 저녁먹고 쓰작한다 쓰작은 쓰레기작업의 준말로 저녁먹고 6시되면 나가서 청소한다
쓰작에 관한건 나중에 적겠다
6시 50분 : 쓰작 끝내고 선임들 빨래 걷어서 빨래 개고 각 선임들 침대 베게옆에 살포시 얹어둔다
7시 10분 : 사이드용 걸레를 빨아놓는다 그리고 씻는다
7시 15분 : 생활관 청소
7시 45분 : 생활관 복도 집합후 다른 격실 청소 시작
8시 45분 : 청소 후 일말~ 상병들이 청소검사
9시 00분 : 점호
9시 10분 : 점호 후 빨래들고 세탁실 직행
10시 00분 : 닥치고 취침
일과 다 적었다
여기까지 기억해내기 힘들었다;;
쓰작에 대해 설명하겠다
쓰작은 앞서 설명한것 처럼 쓰레기 작업의 준말인데
이게 워낙 좆같은거다
일말때 열외를 타는데
방법은 이렇다
1.쓰레기 큰 봉투를 갖고 온다
2.쓰레기봉투 양 끝단 뾰족한 부분을 휴지나 비닐봉지로 막는다
3.쓰레기를 봉투의 약 4분의 1까지 쳐넣는다
4.좀 찼다 싶으면 박스들로 양쪽의 사이드로 둘러싼다
5.3번부터 반복한다
6. 끝까지 꽉꽉채워서 봉투를 묶는다
7. 단, 봉투 봉다리 절대!! 절대로 찢어지면 안된다 찢어지면 그순간 좆되는거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봉투 꼭다리 헐렁하면 안된다
이게 쓰작의 기본 원칙인데 말로는 쉬운거 같아도 쉽지가 않다
한번 시간나면 저거 순서대로 해보길 바란다
딱히 추천하는건 아니지만 존나어렵다
특히 저 봉투 꼭다리 쓰레기 막는게 제일 어렵다
지금도 난 어렵던데
여튼 선임중에 졸라 개 빡치는 선임 한명이 있으면
가끔씩 봉투 어느정도 쌓다가 맘에 안든다고 다시 엎고 새로 하라고 한다
그때 그기분 진짜 뭐같다
욕지도는 섬이다보니 아무래도 젊은사람이 많이 없다
그래서 일할사람이 부족하다 보니 자연스레 군부대 인력을 끌어다 쓸수 밖에 없다
그러다보니 욕지도건 어느 섬을 가더라도 대민지원은 거의 필수일 것이다
특히나 욕지도하면 고구마로 유명한데
나 군생활 이후로 욕지도 고구마 쳐다도 안본다 개빡쳐서 말이지 보기도 싫다
4월 부터는 고구마 심기 7월쯤 잡초제거하러 가고 10월쯤 수확한다고 끌려간다
대민지원은 정말 랜덤인데
보통 짬없는 일이병은 기본이고 가끔 상병장도 간다
고구마 밭 대민지원은 정말 잘걸려야 하는데
보통 평균적으로 점심사주고 좀 운좋으면 저녁 고기먹여주고 술도 먹여준다
진짜 재수좋으면 일했다고 수고비도 받는다
근데 재수 진짜 좆같이 없는 인간에게 걸리면 점심~저녁까지 물한잔에 끝이다
한마디로 개 부려먹는 인간이 한명 존재하는데
아마 욕지도 안에 독한 할배한명 있어서 유명하다 그인간이 누군지는 말하지 않겠다
근무는 군 기밀사항이 있으므로 딱히 얘기안하겠다
훈련은 크게 몇번있는게 없다
헌병은 기동타격대하고 주둔지 방어훈련이 가장 큰 훈련이다
그리고 사격.
섬에서 근무하면 보통 이게 주된 훈련이고 그외는 잘 안할거다
사실 섬에가면 근무보다는 온통 작업이다
별의 별 희안한 작업에 별 특이한 인간들이 자주왔다리 갔다리한다
특히 대령이상급 높으신 분들이 자주오느라 짜증날거다
이상 본인의 섬근무를 모두 적어봤다
더 궁금한거는 댓글로 달아주시고
군 기밀사항이 안적혔나 모르겠다
사실 비인가취급에 대해 예기 안했는데
이건 잘못하면 거기에 있는 모든 후임들이 좆될수도 있는게 있어서
안쓰겠다
섬가는 예비수병들이여 이건 어디까지나 나의 군생활이지
여러분의 군생활도 이렇다란 보장은 못합니다
다만 군생활은 지나고 나면 이런게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당장의 생활은 기분 더럽고 짜증나고 편해지고 싶겠지만
가장 밑바닥부터 고생하고 짬이차서 몸이 편해지는것이
군생활이며 고생을 해본만큼 그 힘든 부분을 잘 알고 그 후에
들어올 여러분들의 후임들에게 인수인계를 잘 할수 있는것이기 때문에
초반에 힘든걸 토로하는건 상관없어도 그걸 굳이 마음의편지나 소원수리함에 넣는짓은
하지 말기를 권유합니다
여러분들도 평생 이병으로 있을거 아니니까
여러분들이 진정 상,병장으로 진급이 영원이 안되는게 아니니까
진짜 상 병장되고나서 후임들에게 인정받고 싶다면
이,일병때 열심히하고 잘해서 FM대로 한다면
나중에 들어올 후임들에게 인수인계해서 멋진 선임대접 받을거라 생각하며 이글 줄입니다
제 군생활이 사실 다른분에 비해 너무 편해서
좀 과장된 부분이 있어 보이는 몇몇개에 대해서는 선배님들께 죄송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참고로 욕지도는 해군 5대 꿀부대중 한곳에 들겁니다.
이상 글 여기서 줄입니다
2시간 썻네... 내일시험 어쩌지? ㅠㅠ
이상 558기였습니다 모두 편히 주무십시오 필승!
3함대 생활관에 머무르셨다면 외계인 이라는 별명을 가진 수병도 봤겠네요 ㅋㅋ
섬근무의 꽃은 2함대 r/s 전탐병이지 ㅋ
도서지역은 대체로 비슷한것 같내요 저도 도서지역에서 근무하다 전역함
혁명청춘님이 뭘 알고 계시는듯
3함대 가셨다는데 그때 3함대에서 제주,부산,목포 또나누지 않나요?? 그땐 선택권 없었나요??
부산은 작전사로 별도 분류되는지라 3함대하고는 다르게 분류되는것 같은데요
그리고 함대로 부임될 겅우 2차 부임지(자신이 부임받을 진짜 자대)를 정하게 되는데 거기서도 원하는 지망 순서가 있긴 하지만(가령 2함대헌병의 경우 세부 선택에서 2함대, 인방사, 도서지역중에 1,2,3차 지망을 적어서 제출하게 되어있음)이것도 어디까지나 지망조사 수준이지 후반기 성적 최상위권자를 제외하면 컴퓨터로 뺑뺑이 돌려서 정합니다.
즉 3함대 사령부가 있는 목포로 가셨다가 거기서 뱅뱅이 돌려서 도서지역 판정받고 섬으로 가신듯.......
어떻게 이리 글을 잘쓰심 존경스럽다 눈물남
허허. 저 488기 통신병으로 욕지도에서 2년 생활했습니다. 욕지도가 나름 파라다이스였는데.. 안 좋은 것만 적어 놓으셨네요. 다른 부대에 비하면 천국인 것을.. 군생활은 어디서 하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누구와 하느냐가 문제죠.
재밋다. 또 올려주라.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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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좀 편히 했네 나는 2함대 연평도 인방사여ㅆ다
남친 지금 해군으로 욕지도 가있어요
ㅋㅋㅋ2007년감시대전탐이였는데 재밌네요ㅋㅋㅋㅋ 죽음의 24시간 올비 당직ㅋㅋ
현재 2023년 나이 34 추억생각하다가 들렸다 558기 1함대 익산함 내기병 ㅋㅋ이후 일말때 육상 발령나서 서초구 정보사로 갔는데 레알 개꿀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