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생각나는거 대충 적어봄


1주차는 마스크 계속 써야해서 진짜 개좆같음 이때가 제일 힘들었다


밥 진짜 잘나옴 야채랑 국이 개맛있고 부식도 너무 자주 나옴 고기류는 편차가 있는데 아무튼 전체적으로 꽤 맛남


텀블러 무조건 챙기고 감기약 기침약 ㅈㄴ 넉넉하게 사가셈 


야교대 제외하면 훈련 난이도는 솔직히 전혀 빡세지 않음 비상이함이 생각보다 쫄리긴 하는데 다들 문제없이 뛰어내리니까 큰 걱정은 ㄴㄴ 행군하면 작전사 개짱큰 배들 옆을 지나가는데 해군뽕이 살짝 참 야교대는 유격체조랑 각개전투가 JOAT임(근데 적당히 눈치보며 가라쳐도 되긴 해) 사바사긴 한데 나는 화생방도 많이 힘들었음


과업 중 혹은 사이사이 대기시간이 진짜 무료해서 힘듦 나는 멍때리는거 잘하는데도 쉽지 않았다 생활관 대기면 노가리 까면서 버티면 되는데 밖이면 음...


☆☆☆☆☆ 이거만 보고 나가도 됨 목소리를 제발 제발 크게 내라 다같이 있을때는 적당히 쉬지 않을 정도로 내고 교관한테 지목당해서 혼자 지적받으면 그냥 존나 크게 내셈 실수까진 그러려니 하는데 목소리 작은게 제일 폐급같음 진짜 제발 크게 ㅇㅇ; ☆☆☆☆☆


2주차부터는 같은 격실 애들이랑 친해져서 재밌어짐 진심 동기들 덕에 훈련소 버티는거니까 너무 거리두려고 하지 마셈 물론 안맞는애랑 억지로 비빌 필요는 없지만


이론평가 공부 꼭 하셈 안하고 그냥 쳐도 과락은 절대 안당하는 수준의 난이도긴 하지만 여기서 점수 빨아서 총 성적 점수를 올리는게 좋음 일정 점수 넘기면 실무때 휴가를 줌


다 끝나갈때쯤 군기 싹빠진채로 소대장이랑 질답하는 시간을 갖는데 분위기 진짜 좋고 재밌음 궁금한거도 많이 물어보고 농담도 하고


수료식 당일은 마지막 점호가 많이 울컥하더라 솔직히 그렇게 힘들진 않았는데 다 끝나니까 감정이 좀 올라왔음 그 좆같던 교관들 하얀색 정복 입으니까 멋있어보이기도 하고 





아직 세부 자대도 안정해진 쫄병이긴 하지만 더 궁금한거 있으면 경험해본 선에서 답해드릴게요 나도 여기서 정보 많이 찾아봤어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