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도 기력도 아무것도, 내몸이 점점 건강한 느낌이 들지 않는거같고

5감각이 마비되는거 같고 열나는거 같고 머리 미는 순간 울것같고 지금 한달전부터 아직까지도 머리아프고

친형이란 놈은 공군 갔다 왔으면서 해군가 틀고 있거나 이등병의 편지 트며 장난치면서 웃고 있고 (ㄹㅇ 즥일까)

친구들이랑 만났더니 일주일 남았는데 계속 머리 밀고 싶다고 머리 언제미냐 이러고 미용실 가자고... 아니면 머리 한뭉탱이로 가위로 썰어봐도 되냐고....(ㅆ발 내가 미용실 실습 대가리인줄 아나...)

친구들 거진 대다수는 신의 아들들이고 그것도 아예 공익도 안가는 아예 면제놈들이 군대 별거 없다 기만하는 쉨키들(스발럼들)

방에만 누워서 입대전 유튜브 쇼츠들, 군대관련 쇼츠들 보며 시간때우거나 걍 폐인처럼 누워있으면 분명 아침이였는데 저녁이고(왜 벌써 일주일이노...)

아버지가 엄한 분이신데 2주전부터 왠지 모르게 잘해주시니 오히려 ㅈ됐구나 느껴지고

분명 입영확정 뜨고는 가서 걍 하면 되는거지 ㅋ 시키는거만 잘 하면되는거 아님? 군대 뭐 별거 있노 ㅋㅋ 아 빨리 가서 훈련도 받고 다른 사람도 만나고 하고 싶노 ㅋㅋ 언제쯤 갈라나 했는데 놀지도 않고 운동하고 체력만 오지게 기르고 (지금 생각해보면 ㄹㅇ 똘게이노)


그리고 지금 계속 생각 드는게, 왜 대한민국에서 남자로 태어났지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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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이 문자로 보낸 사진들 쪼깨만 올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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