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함정, 도서지역 중 한 곳에서 근무중인 정통병 개짬찌입니다

생활하고 주변 사람들은 괜찮은데 일이 너무 안맞습니다

일에 적응하기 위해서 계속 노력 중인데 머리에 도통 들어오질 않고 여기는 직별장이 없어서 직별 선임들 다 전역하면 제가 후임들 가르쳐야 합니다

선임들 도와주고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는 이악물고 어떻게 해보겠는데 제가 총대맸다가 부대가 망해버릴것 같아서 그냥 앵카뽑아놓고 명단에 뜨면 팔려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솔직히 지통실, 상황실, 수신소도 헬이라고 하지만 제가 모르면 알려줄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서 거기에 팔려가는 것까지 고려하고 각오하고 있습니다(근데 제가 올비비 혹은 올비 당직은 안서봤고 지통실에서 실수해서 간부나 선임들한테 개털리는 것도 안 겪어봐서 이건 직접 경험해보면 생각이 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전출 신청해두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보다 더 뺑이치시는 수뱀들은 일을 쳐못하면 잘할 생각을 해야지 도망갈 생각을 하고 있노 하면서 괘씸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는 제가 생각하기에 병이 부담해야 될 것 이상으로 책임감을 느낀다고 생각해서 이 부분이 정말 힘든것 같습니다

팩트폭력도 괜찮고 현실적인 말씀도 괜찮으니 조언 부탁드립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