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우리 사무실에 여군 하사 전입왔다.

이 년 오고 화기애애하던 사무실 분위기 딱딱해져서 안그래도 짜증나는데

오늘 일이 터졌다. 이제 연말이여서 참모님이 사무실 쭉 돌고있는데

마침 전화가 오더라 나는 평소처럼 전화 받았는데 그게 마침 보지대;;;;

전화받아서 보지대요? 잠깐만요 보지대 문서 없어요 딱 이 말 하고 끊으니까

바로 참모님 극대노;;; 여군도 있는데 말 조심 안하냐고 과실보고서 입갤;;;;

후.... 평소에 나 이뻐하는 사무실 사람들이 커버쳐줘서 다행히 과실보고서 퇴갤했는데


진짜 주마등 싹 스치더라 

시발 평소에 뭘 하던 신경도 안쓰던 참모새끼 여군 때문에 지랄하는거 좆같다

이 새끼 신문 한겨레만 가져다 줄까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