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얘들이 투폰을 너무 많이 씀
해결: 반출시간 정상화(30분 뒤로), 휴대폰 반출 장소 일원화 및 도어락 설치, 위병소 검문검색 강화, 전파탐지기 도입
이건 ㅇㅋ 그냥 정상화라고 봄
근데 병 말고 간부들을 오히려 검문해야되는거 아닌가?
문제: 생활반 내 불화 (기수동기가 아니더라도 직별이 다르면 같은 방을 쓸 수 있었음)
의식: 무조건 기수별로 써야되는거 아님? 동기생활관인데? (2년 넘게 잘 살아오다가...)
해결: 한 방에 같은 기수만 있게 전체적인 생활반 조정 지시
이것도 뭐 ㅇㅋ 지금까지 잘 살아었지만 규정대로 해야지
문제: 근기수 후임이 신병일때 실수로 카메라를 안 잠그고 들어옴
의식: 어? 너 압수. 징계ㅅㄱㅇ
해결:압수는 압수대로 쳐하고 징계 열릴때까지 못 준다면서 징계는 열리지도 않아서 당시 투폰 걸렸을때 압수기간인 60일보다 긴 80일 동안 압수담함
?
문제: 파고라 재떨이에서 자꾸 불이남
의식: 이새기들 불을 안 끄고 그냥 가?
해결: "자동소화 재떨이"니까 불 안 끄고 넣는거라고? 그런게 어딨어. 그런건 모르겠고 다시 불 나면 파고라 폐쇄함ㅅㄱ
???
문제: 자기들끼리 장난치다 다침
의식: "연등시간"에 특별히 "휴대폰 반출"해줬더니 애들이 다쳤음, 같은 직별끼리 모아놔서 문제 생김
해결: 연등폐지, 휴대폰 반출 시간 제한(출타자도, 주말에도 특정 시간에만 빼야됨), 휴대폰 반출 지시한 간부 징계, 특정 직별이 몰리지 않게 전체적인 생활반 조정 지시
?????
이제 전역하고 이런 간부들의 월급으로 들어갈 내 세금이 너무 아깝다.
간부들은 부대 들어올때 카메라도 안 잠그고 블랙박스 카메라 가리지도 않으면서 어떻게든 병사가 편하게 있는거 못 보겠다고 하는게 너무 역겹다.
해군에 낭만이 있었고, 훈련소때 연평해전을 본 이후로 사랑했지만 온갖 행패로 병을 못 살게 구는 군대에 질렸다.
잘난 것이라곤 군대에 일찍 들어온게 다인 사람들이 잘난척하는게 괘씸하다.
병이 좋아하는 간부는 징계를 받고 병한테 최악인 간부는 포상을 받는다. 병사를 숫자로만, 자기들 실적으로만 생각하는게 군대다.
전역 전날까지 못살게 구는 간부가 밉다.
자기들은 당직때 폰으로 게임하고 영상 보고 잠도 자면서 병사는 잠도 못 자게 하는게 말이 되냐?
국방부는 왜 이런 군대의 근본적인 구조를 몇 십 년간 방치했는가?
병사는 사실 미래에 자기가 지켜야할 국민이라는걸 알고는 있는걸까? 이왕 군대에 온거 사명감 갖고 잘 해보겠다는 사람을 바보 만드는게 군대다.
군대가 싫다.
나때보다 편한게 꼴보기 싫다며 민원 넣는 사람들도 싫다.
간부를 병사의 주적으로 만든 지휘부가 싫다.
멍청한 간부도 싫고, 위선적인 간부들은 더 싫다.
만나서 더러웠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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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황 ㄱ ㅇ ㅅ ㅋㅋ
이 전부가 실화라는게 참 씁슬하다
어느 부댄지 바로 알겠노 ㅋㅋ
ㄱㅇㅅ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