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이제 전역을 앞두고 있고 말출을 나온 기수다. 후반기 시절 우리기수는 인원수가 많아 건물 3층까지 꽉 차게 사용하였다. 이때 내가 썼던 생활반은 총 인원이 나 포함 5이었는데 여기서 이상한 친구 한명이 있었다. 


그 친구는 이름도 첨 들어보는 대학의 방사선 과였고 나는 인하대 어문이었다. 그 친구가 말하길 자기는 취업이 잘된다, 근데 대학 이름만 높은 곳 나와봤자 간판만 좋은 거지 취업 잘되냐는 말을 했고 나는 처음 대학은 기회를 잡으러 가는 곳이고 인하대는 전과가 잘된다, 대학 서열이 괜히 있는게 아니라고 설명을 해줬다. 그러나 그 친구는 내가 문과라고 무시하기 일수였고 나중에야 그 친구가 학력에 자격지심이 있는 친구라는 것을 알았다.


이 사건을 이후로 대학급이 괜히 나눠져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