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도 갤러리가 있는줄은 몰랐네여.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야기할게여.
입대하면 전반기때 일반병은 1차선택 있을것임. 그럼 갑판,헌병 이런 쪽은 되도록 피하고 전탐,통기,보급 쪽 ㄱㄱ
전탐은 레이더보는건데 배탈때 꿀좀 빨수있음, 육상발령도 잘나는 편이고, 통기는 발령은 잘안나는데 꿀하나는 제대로 빨아서 작업으로
좀 착출당할 수있으나, 짬 차면 걍 군대 놀러온거라 할 수 있는 수준.
해군에 입대신청 안한사람이라면 특수병해서 이발병이나 통신병 하세요. 내동생 이발 할줄도 모르는데 이발보내서 꿀빨고 전역함
본인은 보급했는데 떨어지고 갑판이 해군의 꽃이라해서 2지망 갑판하고 갑판됬는데 이것이 군생활 지옥과 천당을 오갔음.
간략하게 갑판에대해 설명하자면 갑판병은 양날의 검이라 할 수 있어여.
왜냐하면 해군에서 갑판병이 제일 많습니다. 왜 많냐? 일은 암거나 다함 잡병입니다. 노예죠. 청소,정비,출입항 등 그라인더질,페인트질 깡깡이질 하다보면 얼굴 삭아여... 감이 안오실텐데 보통 자기 군생활이 제일 힘들다 하자나요? 근데 전탐병이나 조리병 다른 수병들이 갑판병보면 저건 정말 힘들어보인다. 고생이많다. 불쌍하다 할정도에여... 하지만 육상 TO가 제일 많이나서 육상노리고 갑판하는 애들도 잇음.
제 후임 569기가 그랬었음ㅋㅋㅋ 빽이잇어서. 빽있는분은 칼발령 노리고 6개월만 참으시면됩니다.OR 주임원사에게 진심으로 내리고싶다말하세여.
저는 빽이없어서 배에서 좀 오래 있다가 발령났는데요. 열받게도 저희 배가 DDH2라서 소말리아를 가게되어서 상병위로 거의 물갈이되서 물상병때 발령이 났습니다. 배탔던 후임 애들 이야기들어보면 안간게 다행인것 같기도 하고요ㅋㅋㅋㅋ
육상가면 뭐 없습니다. 그냥 꿀빨다 전역하면 되요. 갑판병은 육상에 어디든지 갈수있거든요. 갑사만 안가면 나름 고생안하고 전역 할겁니다.
저는 진해서 관사관리병도 해보고 콘도관리병이라는 영외직을 해봤는데 이건 군인이 아니라고 할 정도로 꿀을 빱니다. 나중에 병장때 상사랑 싸워서
갑사로 팔려오기는 했지만ㅋㅋㅋ
아 후반기 이야기를 안했네여. 이게 전반기때 하는건지 후반기때 하는건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1함대,2함대,3함대,작전사 선택하는 것이 있고 몇급함 탈 건지 선택하는게 있습니다. 보통 애들이 2함대 꺼려합니다. 북한이랑 가깝고
천안함사건때문에 안가려하죠. 2함대 참수리는 정말 장난아닙니다.. 군생활 편하게 하실려면 함대 선택하실때 3함대 하시고 배 급수는 3,4급함 제일 낮은거 하세여. 1,2급 갈수록 큰배 타는데 큰배타면 고생합니다. 예전에 진기사에서 후반기때 사령관 이취임식이 있엇는데 후반기 교육생이라 갔었죠. 거기서 옆에 있던 육상에 있는 상병이 너 몇급함 타냐 그래서 1급함탄다 그랬는데 큰배 개고생할걸ㅋㅋㅋ 이랬던 기억이 나네여ㅅㅂ 저때 왜 쪼갰는지 이해를 못했는데 배타고나서 알았음.

여튼 요약하자면
1. 직별 선택할때 전탐이나 통기,보급쪽을 해라. 아직 입대신청안했다면, 전산이나 통신,이발을 하시구요.
2. 내가 빽이 있다. 6개월 정도는 고생할 수있다라면 갑판하셔도 되고요.
3. 발령나고싶은데 빽이없다면 주임원사에게 진지하게 배 내리고 싶다고 말하시면 보통 발령 보내줍니다. 내 선임도 그랬었음. 다만 자존심에 문제.
4. 꿀빨려면 3함대>1함대>작전사>2함대 순으로 선택 배 급수는 4급쪽으로 하시면 됩니다.

*작전사는 복불복입니다. 작전사 가면 일단 큰배 탈 확률이 극악으로 높아집니다. 작전사에 큰배가 거의 다 있음. 이지스부터 DDH2, 독도함,LST,AOE
저 배에서 갑판병해보면 아실겁니다. 정말 제 인생중에서 제일 힘들었던 기억이 DDH2타고 바다위에 3개월 있던 시절입니다. 서해 출동과 호국훈련 맞물려서 바다위에서 3개월동안 떠 있습니다. 입대 안하시는 분들은 모르실텐데 음식이나 기름 떨어지면 육상으로 갈것 같은데 안갑니다. 바다위에서 FAS라고 AOE랑 유류수급 합니다. 둘의 배를 속도 맞춰서 기름 넣어줌. 힘들어 죽고 해수 맞고 짜증남. 음식은 LAS라고 있는데 여튼 모든걸 바다위에서하니까 왠만하면 큰배타지마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