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보기에 편한거지 실제로 근무 해보면 아닌 경우가 많다.
쉽게 생각하면 조리병이라고 조리만 하는게 아닌 것처럼...(조리만 하는 것처럼 보이긴 했다만)
난 2함대 나왔으니까 우리함대 기준으로 설명해 볼게. (2함대가 워낙 좆같으니 같은 보직이라도 다른함대의 경우에는 훨씬 편할 가능성이 농후함)
배야 워낙 알려진게 많으니 육상에서 내가 본 보직들
당번병 : 사령관 부사령관 전대장 당번병들. 함대 통틀어 열명이 안 된다. 컴퓨터 있고 인트라넷 + 포켓몬같은거 가능하다. 전대장 컴터라 점검와도 안열어봄(직접봄). 하는일이 사령관이나 손님 커피타는거라 시간이 존나게 남는다. 화분에 물주고 그러는게 일... 책읽거나 공부할 시간 남아돈다. 낮잠도 쿨하게 때린다. 단 주말에도 출근해야 할 가능성과, 휴가의 불확실성? 진짜 쿨한 사장님 만나면 휴가 존나게 보내주기도 한다. 명절때도 선물세트 가지고 집에감.
우체국 : 이건 뭐 편하다는데.. 아는사람이 없어서 뭐라 하기ㅏ 좀 그렇다. 소포로 폰 반입 가능? 이라는 얘기가 떠돌던데...
관사관리병 : 근무지는 부사관/장교 사는 건물 관리하는건데... 간부 씨발년들 집 빼면서 쓰레기......아 썅..진짜 조져버리고싶은 생각이 들꺼다.
해군회관 : 가-끔 바쁠 때 빼고는 편하다. 근무지에서 부대 밖에서 근무하다보니 폰을 쓰기가 편함. (헌병이랑 친해지면 짐검사를 안해서 가지고 들어오기도 편하고, 정 불안하면 근무지에 짱박아놓고 일하다가 싸이드피면서 폰갖고 놀면 댐). 퇴근이 늦고 출근이 빠름. 침대에 누울 수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 식사도 제대로...못한다고
콘도 : 꿀의 성지란 얘기만 있고.. 잘 모르겠음
군종병 : 교회 절은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성당은 혼자라 좀... 그래도 혼자 일하니 편하긴 편하다.
목욕탕 당구장 노래방 : 정확히 여긴 어떻게 나뉘는건지 모르겠는데, 낮 근무시간에 쉬는경우도 있고 작업하는 경우도 있다카더라.
도서관 : 난 진짜 이거 하고싶었다. 근데 누가 소원수리로 도서관 책 정리좀 해달라 했는지.... 몇주동안 근무시간 계속... 책 다 빼고 정리해서 넣더라... 그 일 터지기 전에는 쉬웠음. (근데 도서관은 거기에 2년 짱박혀있는게 아니라 정훈공보실소속 수병이 가서 한두명씩 당직형태로 가서 노는거라 고정 꿀자리가 아님.)
서해수호관 : 민간인 봄. 파릇파릇한 고딩일 수도 있고, 꼴보수 할배일 수도 있다. 청소 쫌 많이 하고(근데 건물이 쌔거라 거진 깨끗함) 복장단정히 해야하고.. 민간인 왔는데 대충대충 하다가 걔네가 위에 지랄하면 너네가 존나깨짐. 2함대에 육상 어학병 티오있는 두곳 중 하나. 민간인을 상대하는 2함대 얼굴이라 상당히 조심해서 뽑는다. (내가본 거기 어학병이 토익990, 연대, 외국10년이상 둘, 토플110, 토익 850(빽있음) 이정도) 여기도 2함대 꿀의 성지라는 인식이 강함.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술/과자/과일/용돈 주는 경우있음...술은 내무실에서 밤에 마심... ]
운전병 : 짬 없으면 운전 존나한다. 걍 존나게 굴림(짬찬애들 놀려고). 근데 짬 차면 그만큼 일이 덜하다. 행사같은것 때문에 사람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 이상 평소에는 괜찮은 편. 상륙자 귀대자 이송하면서 평택역 가서 꿀빤다. (이건 짬찬애들이 감ㅋ)
군악 : 모르겠다. 씨발 애들 존나게 기합잡던데.. 편해서 그런거겠지?
보일러 : 꿀. 특별한 일 없는이상 꿀인데, 사실상 특별한 일 있는경우가 없음.
경계헌병 : 왜 해군왔나 모르겠다. 근무 존나 들어가고 씨발 뭐 잠도 못자고 군기는 존나빡쌔고. 그냥 자살이 답이다. 기군단에서 썅년들이 과장광고.....
군기헌병 : 권력이 쪼매 있다. 근데 지들은 휴가 못나가면서 매일 아침마다 휴가나가는 애들 보려면 멘탈 부숴질듯. 헌병은 그냥 통틀어서 갈 필요가 없는 직별. 눈비햇볕 신경을 못쓴다. 계속 서있으면 몸 아작난다.
지통실 : 2함대 지통실이라 그런지 사람 충원이 좋다. 진짜 거짓말 안하고 3.5~4직돌릴 인원 줌.. 휴가도 다른부서랑 다르게 많이 나가고. 단 높은애들 많이 온다는 것과 24시간근무라는 점 . 24시간 근무하다보면 진짜 수명이 줄어드는게 느껴진다. 또 훈련때도 빡씸. 일터지거나.....
근데 여기 장교는 확실히 책임감이 있어서 일은 편하다.
21, 22, 23전대 : 소령따까리, 행정병. 가끔 전대장 따라서 배타고 나감. 배를 타도 전대본부소속이라 대접이 다름. 배 애들이랑 당직 따로 들어감 CIC쪽에서 문자망 잡거나 등등. 짬찌여도 소속이 달라서 배 애들이랑 서로 존댓말 쓴다. 여러배를 타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음. 어학병 티오있음아마도 영어. 행사(인천상륙작전 등)때 통역지원도 가고, 거기서 가끔 휴가받아옴.
기지전대 : 여기도 상황실이 하나 있는데, 병5 부사관1인가 당직을 선다. 그만큼 편하게 당직설 수 있음(부사관이랑만 친하다면.....) 여기도 훈련하면 빡쌤. 함대 경계 CCTV를 여기서 본다는데(왜 헌병이 안하고????) 5명이서 함대 경계를 다 감시하는게 불가능하다던데
지도관 행정병 : 생활관 관리하는 지도관이라는 개썅년 따까리. 생활관에서 관리하는 행정의 전반을 담당한다. 생활관 당직부사관이 심심하면 부르니 사실상 18시간 근무라 개빡침. 쉬는날인데 아래 내려와서 존나게 물어본다고 생각해봐라... 생활관 행정담당이다보니 양호과실 조작이 가능. (지껀 하면 지도관한테 걸리니까 못하고 남 좋은일만 해줌.) 얘 동기로 두거나 친해지면 외박차수 씹고 막 나가고, 양호 몇십점씩 쌓아놓고 과실 쿨하게 넘어간다.
조리병 : 배에서 일병 상병달고 짬 다 차서 육상오면 막내다. 진짜 불쌍함. 하나 좋은건 진짜 먹는건 잘먹는다. 지들끼리 애들 밥살돈 꽁쳤다가 새우사서 새우쪄먹고 뭐 이상한 음식 다해먹음. 아이스크림 음료수 등 부식은 덤. 근데 주말이 없고, 전투휴무도 없고 그냥 매일 일한다. 유일하게 쉬는날은 함대운동회라 각 부서별로 밥먹으라고 할 때 뿐.
갑사 : 자살하는게 빠르다. 얘네는 전역 직전까지 일 시킨다. 너네 제초가 풀 베는건줄 알지? 문제는 군대에서 제초를 하면 너네가 벤 풀을 또 모아서 버려야된다. 안그러면 미관상 보기가 안 좋거든 ^^ 씨발 잔디밭 시멘트로 덮어버리고 싶어질꺼임. 겨울에는 제설하는데... 이건 제초보다는 낫다. 갑사는 차타고 염화칼슘 뿌리거든. 얘네는 일 힘들다고 양호를 퍼주는데, 갑판장이 휴가조정을 좆같이 해서 (휴가나가면 일손부족) 양호가 있어도 휴가를 못나가
행정병 사고쳐서 갑사가는걸 봤는데, 깨끗히 하고다니던 병장 행정병이 전역 4일전까지 제초하는데... 사람이 그렇게 빨리 망가지는구나 싶었다.
부두관리반 : 부두의 갑사라고 보면 된다. 갑사가 땅과 연관된 함대내 구역을 관리한다면 부두관리는 바다와 관련된 곳을 관리함. 부두당직 들어가고... 2함대는 또 부두가 특이하다. 배가 육지에 바로 정박하는게 아니라 (밀물썰물 차 때문에 정상적 현문 연결이 불가능) 바다위에 부두가 떠있고, 그 부두를 육상에 연결하는 형식. 근데 태풍오면 이게 지랄나서 부두관리 좆댐. 태풍오면 좆되지 않는곳이 어디 있겠냐만은...
LCM : 잘 모르겠다. 근데 하사가 지휘관이라 편할 것 같기는 한데...? 하사들이 지휘관 뺏지달아서 그런지 정신을 못차리고 날뛰기도 한다.
YTL : 부사관으로만 이루어졌고, 정장이 주로 끗발. 함정 입출항은 정해진 시간이 없으니 취침시간 불규칙. 가끔 긴급출항 훈련 시 대기 빡침....
사격장 : 사격시즌에만 사격하고 다른때는 뭐 딴거 한다는데 잘 모르겠음.
예비군 : 예비군 ㅇㅇ 예비군당직 가서 봤는데, 꼬장부리는 애들 빼면 그냥 할만하더라. 다 아재들이라.... 그냥 큰 일 없고 무난하다더라.
체육관 : 큰 일만 없으면 괜찮다. 체력검정이나 그런? 평소에 청소하고.. (좀 넓은데) 낮에 사이드피러 온 끗발 부사관들 족구하는거 챙겨주고.
의무대 : 근무지는 솔직히 모르겠다. 편하긴 한거같더라. 애들 옷 단정하고 가끔 사이드피러 가면 걔네도 놀고있는거 보니.. (간호장교?)
생활관이 꿀이다. 이유는 아래서 설명.
화지대 : 별로라 하기도...? 훈련만 없으면 괜찮을 것도 같은데? 의무대 화지대는 생활관을 따로 쓰고 거기는 부사관도 따로 들어가서 개꿀이다. 진짜 개꿀....... 생활관에 지도보좌관이 없다는건, 퇴근 후부터 다음날 아침 출근 전까지가 자유시간이라는 말과도 동일하다. 밤에 티비로 영화를 보거나 엠피에 넣어온 야동을 보거나, 아침 조별일과를 빼먹는다거나.....
참생당직병 : 이거 각 생활관 도입했으면 좋겠다... 비전투손실이 씨발 생활관당직이지... 얘네는 하는일이 생활관당직. 끝.
군산파견대 : 여긴 진짜 아무도 모르는 숨겨진 꿀이다. 전군의 꿀이 여기로 흐른다고 보면 됨. 부사관 하나에 병 둘이 산다. 부대밖에 있고, 정해진 일과가 없음. 그냥 가만히 있는게 일과. 휴가를 다녀와도 함대밖에 있기때문에(가까운것도 아니고 존나멀다) 핸드폰 사용가능. 일과시간에 피씨방가능, 요리도 알아서 해먹고 장볼때도 밖에 나가서 본다. 하는게 없으니까 함대에 보고할 때 일과를 빨래하기 막 이딴걸로 보냄ㅋㅋㅋㅋㅋㅋ진짜 TMO? 꺼지라 하고 여기만큼 꿀이 없다. 근데 부대 밖에서 고생한다고 얘네도 주5일 미적용임 (설명은 아래서)
행정병은 뺐다. 그냥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생각하면 돼. 평타는 침.
최대한 내가 본 장점단점 다 쓴다고 쓴건데, 자세히 못 본 보직도 많이 있긴 하다.
하고싶은말은 편하게 보인다고 다 편한게 아니라는 것.
그리고 진짜 편하려면 사람이 적어야된다. 그래야 윗사람도 아래 관리하기가 편하고, 규정에서 조금 벗어나도 뭐라 안함.
그리고 항상성이 중요하다. 항상 바쁘면 안되지만, 너무 안 바쁘다가 일정시즌마다 갑자기 바쁜것도 안 좋은듯. 그냥 조용히 지내다가 전역하는곳이 가장 좋다.
또 중요한건 컴퓨터가 있어야된다. 지금이야 전보다 인트라넷 허점이 많이 줄어들었겠지만, 이북에서 소설이나 다른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크게 먹고 들어간다.
보직이 좋으면 휴가도 많이 나간다. 주5일근무 미적용부서라 해서 보통 8시 출근해서 5시 퇴근하는 애들이랑 근무싸이클이 다르게 돌아가는 애들, 잠 못자고 고정당직 들어가는 애들, 주말에도 근무하는 애들이 적용대상임.
보통 육상은 6주에 2박3일 외박이 원칙인데, 주5일 미적용( 주말근무) 인 경우에는 경우마다 다르지만 기본 4주 2박3일 '위로휴가' 를 준다. TMO가능한 부분이라 집 먼 애들은 KTX가 공짜라 진짜 꿀이다. 그리고 외박은 못하는 휴가만의 특권이, 바로 연가를 붙혀 쓸 수 있는건데.. 3일짜리 휴가가 1주일이 되기도 하니 좋은거. 이 혜택을 받는 애들은 쪼리, 지통실, 서해수호, 해군회관, YTL(얘네는 시간외 출입항 지원 몇번당 휴가), 군종, 기지전대... 더있는게 확실한데 진짜 어마어마하다. 처음보고 '와 씨발 얘네도 위가받아?' 이랬다.
난 병장때 연가 위가 포상 섞어서 풀고, 외박쓰고, 추석 겹쳐서 특박 나가고 하니까 마지막 3개월은 주말을 밖에서 보낸적이 더 많았음. 놀다가 지쳐서 면허도 이때 따고..
이 보직이면 진짜 자살하겠다 싶으면 최대한 빨리 못해먹겠다고 해라,.
짬찌가 괜히 짬찌가 아니고, 이등별이 괜히 이등별이 아닌 것. 위에서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단, 니가 보직 바꿔달라고 지랄했는데, 그때 갑사에서 사람이 모자라다면? (사실 항상 모자람)
조리병 함대운동회에 못쉬던데ㅋㅋ 1함대 기준. 헌병들 밥해야함
당번병보다 꿀은 본적이없다. mp3에 야동넣어가서 폭딸에 쳐자도 시간이 남아돌아서 시간과 정신의 방같다드라
그리고 육상 병기병도 있자나 ㅋㅋ 저장과 좆빠지는거
이번에.수송병가는디 수송병은.절대 배탈일없음?
육상병기는 잘 모르겠음... 탄약창쪽에 있는거같던데... 일하는 곳이 곳이니만큼 따로 분리돼있어서 교류가 적음.
수송은 배 안탐. 가보면 알겠지만 배 탈 가능성이 제로라 수영도 따로함.
무기지원대...
정통대 애들은 PC나 프린터 수리하고, 전화기 달아주거나 수리하러 다니고... 그냥 끊임없이 일이 있더라.
수영도 따로한다는게 기군단에서 전투수영 따로함?
승함직별 비승함직별 나눠서 한다는말이다
한마디로 개꿀이란소리?
비승함애들 사람 많은 기수는 아예 수영 열외하고 미리 제식훈련함
이함훈련 한번한다
꿀그딴거 없을거다 ㅋㅋㅋ걔네가 식사당번도 존나게 했다
진짜 제식하느니 수영장가서 물에있다가 나오지 ㅋㅋㅋㅋㅋ 난 여름기수라 더했음
쑤아리 질러어~
시작도 안한놈이 자꾸 꿀꿀거리노
꿀 아닙니꺼 행님
아 그리고 사격장 훈려없을때 걍 노가다 페인트 제초
지금 좀 바뀐 부분 있는데 군산파견대 같은 경우는 수병들 이제 없습니다.(제 선임이 군산파견대 출신이고 그것 관리 하는 기지전대 수병임) 의무대 같은 경우에 정비지구생활관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관사관리실 같은 경우 외박 조작으로 다들 영창 가고 갑사로 팔려가고 있으니 저기 말대로 너무 풀어져서 행동하시면 위험합니다.
콘도랑 목욕탕은 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옆에서 보면 주말, 공휴일, 전투휴무 등 모든 날에 근무하는 연중무휴고 콘도는 당직 2~3일에 한번씩 제대할때까지 서고 목욕탕은 매일매일 21시까지 목욕탕 청소하고 닦고 개같이 일하다가 점호 직전에 들어옴
군생활 하면서 주말이 없다는게 얼마나 큰 스트레스일지 생각만 해도 불쌍하던데
뀨우야 그러면 기지인사에 병4명임? 그 조그만 사무실에?
현재 기지전대 본부에 인사참모실 3명 군수참모실 3명 작전상황실 15명 부속실2명 정작참모실 1명 정도 있습니다.
당번병이 왜 둘?
군사보안법위번
해군회관 영외라서 짐검사 안하는데 먼개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