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이었는데 그때 임병장인가 윤일병인가 터지고나서

병영문화 개선하네 어쩌네 말 많았을 시기였음


어느날 지휘관 화상회의 한다고 지휘관, 주임원사였나 하튼 전부 소환시켰는데

갑자기 나도 같이 가라더라 생활반장도 전부 참여하라고 지시내려왔다고


갔는데 화상회의 하는거 처음봤는데 프로젝터 키고 총장,작전사,군수사 등등 사령부 있는데 다 보여주더라


그때 나온 얘기가 뭐냐면 시발 ㅋㅋㅋ


한마디로 요즘 젊은이들 정신력이 병신이니 들어오는 애들 알아서 잘 걸러내자 이거였음

입영자원 잘 걸러내야된다, 병신들은 지체없이 걸러내야된다 캠프보내자 등등

특히 해병대랑 군수사령관이 유독 강하게 어필한걸로 기억한다


회의 들어온 생활반장들 표정 개씹 어이터지는 와중에

황총장님이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더라


수병들 괴롭히지 마라 니들 수병 무서운줄 모른다

민간인들 민원 무서워하는데 2년만 있으면 걔네들이 니네 민원 터트리는 민간인이 된다

특히 사적인 일 시키고 의미없이 야간과업 시키고 하는거 '내가 진짜 가만 안놔둔다'


그때 시발 프로젝터속에서 황기철 총장님 옷깃의 별 4개만 존나 반짝반짝하게 빛나더라

나머지는 별인지 똥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