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창원 시민이며 NC 다이노스의 팬으로서 NC파크의 재개장을 간절히 기다려온 한 사람입니다.

사고 이후 국토교통부 및 지자체의 점검과 조치가 이어지는 것을 시민으로서 지켜보았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안전을 위해 기다려야 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였으며, 어린이날 즈음엔 드디어 NC파크에서 야구를 볼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품었습니다.

하지만 또다시 ‘근본적인 안전조치 부족’이라는 국토교통부의 모호한 표현만 남긴 채 개장 무기한 연기를 통보받았습니다.
국토부는 이번 결정을 어떤 법령, 어떤 기준, 어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내린 것입니까?

지금도 전국의 야구장에서 수많은 관중이 경기를 관람하고 있습니다.

같은 기준이라면, 다른 구장들 또한 같은 판단을 받고 있습니까? NC파크만 유독 가혹한 잣대를 적용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시민들은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NC파크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장이 아닙니다. 지역의 아이들, 가족들, 그리고 이 공간을 생계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수많은 상인들과 함께 살아 숨 쉬는 도시의 중추입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시간과 더 모호한 표현이 아니라 책임 있는 결정과 투명한 설명, 그리고 시민을 상대로 한 진정성 있는 소통입니다.

우리는 “안전”이라는 단어가 행정 실패의 방패막이로 쓰이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시민의 생명과 삶을 지키는 가치로 다뤄지길 바랍니다.

NC파크의 조속한 개장을 위한 구체적 일정 제시 및 판단 기준 공개를 다시 한 번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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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문고는 질보다 양이라고 들었다 할수 있는걸 하자
엔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