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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계 인사 A 씨와 타자 출신 해설위원 B 씨는 “창원시의 늑장 대응이 낳은 처사”라고 입을 모았다. A 씨는 “도대체 일 처리를 왜 이런 식으로 하는 건가. 창원시의 늑장 대응 탓에 리그 전체가 파행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타 지역에 살고 있는 20대 여성 팬이 야구를 보러 왔다가 참변을 당했는데 창원시는 이렇다 할 애도의 뜻을 표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B 씨는 “NC는 창단 당시 창원시를 비롯한 지역 특유의 거센 텃세에도 지역 사회와 밀착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면서 “사고 발생 후 머리를 맞대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데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하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격”이라고 꼬집었다.

A 씨는 “창원시가 이런 식으로 나오면 NC가 더 이상 창원을 연고지로 둘 이유가 없다. 지금껏 연고지 이전 사례가 없었던 것도 아니고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자기 생각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