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잡아야 하는 경기라고 생각했는데 팀에 기여를 하는 홈런이 나와서 기분이 좋다. 

그 동안 찬스상황에서 말아먹은 거 죄송하다는 의미로 인사했다. 

요즘 감이 올라왔다고 느껴서 나도 모르게 힘이 들어갔다. 

나는 힘이 들어갔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확인을 해봐야겠다. 

키움하고 만나면 긴장하는 건 맞다. 그냥 잘 하고 싶다. 

그냥 상대팀한테 인사하는데 고척 가면 키움팬들에게 감사하다는 의미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팀 구성원 모두가 다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신다. 

내가 나를 못 믿는 게 너무 속상해서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는데 오늘 홈런으로 올라갈 것 같다. 어차피 내가 이겨내야 한다. 

오늘 첫 타석에서 못쳐서 멘탈이 무너졌다. 

불안감 연습을 위한 연습이 안되는데 계속 그러고 있다. 줄이고 싶지만 계획한 훈련은 잘 수행하겠다.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 줘서 고맙고 창원에서도 좋은 경기 하겠다. 


말만큼 타격을 하면 얼마나 좋을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