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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타율과 비득타율의 차이가 분명 존재한다. 이 스탯만 봤을 땐 스찌의 향기가 솔솔 나는 거 같다. 주자 1루상황에선 여포급 스탯을 보여주지만 그외 득점권에선 아쉬운 스탯이다. 예외적으로 주자 23루 상황에선 7타수 4안타로 좋은 편이다. 병살에 대한 부담이 적어서 그런가? 라기엔 2루 상황에서도 좋은 편은 아니다. 걍 스몰샘플인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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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점수차 상황에선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2사 득점권에선 병신이긴 하나 동점상황에선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준다. 67타수 25안타 8홈런. 절대 작은 샘플이 아니다. 상당한 클러치력이 있음을 보여준다. 4점차 이내까지 균일한 스탯을 보여주는 반면에 5점차 이상 차이날 땐 병신이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부분은 스찌라는 주장을 강력히 반박하는 지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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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막판으로 갈수록 집중력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다. 5-7회까지 양학급 스탯을 자랑하지만 8,9회는 버러지가 따로없다. 특히 9회 20타수 1안타는 사람의 스탯인가 싶은 생각이 든다. 연장은 1안타라 예외로 봐야 한다. 이부분은 데이비슨을 중간에 대주자로 바꿔도 고개가 끄덕여질만큼 처참한 스탯이다.

결론적으로 데이비슨은 득점권에선 병신이 맞지만, 클러치 상황에서 한건 해줄 수 있는 타자로 보인다. 존나 모순되는 상황이긴 한데 쉽게 말해 동점상황에서 솔로홈런을 때리는 유형으로 보면 될 거 같다. 체감상 스찌라고 여겨질 수 있긴 하다. 아마 그 이유로는 1점차를 못 지키는 투수들의 상태가 주요요인이 아닐까 싶다.

물론 용타치고 아쉽다 느껴질 수 있지만 적으로 만나면 존나 성가실 서 있다. 1년은 더 지켜보고 버릴지말지 결정해도 될듯하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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