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봄에 우연히 엔씨파크 놀러갔다가 엔씨가 쓱 개같이 뚜드려 패는거보고 엔씨팬된 아재인데

이 경기였음(그날 선발 투수 하트, 수훈선수 박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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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가 너무 재밌어서 그 뒤로도 몇번 야구보러 갔었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 경기가 24년 6월 15일 삼성전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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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데이비슨 끝내기 홈런 치는거 보고 야구장에서 존나 질질짰음...


나는 옛날부터 스포츠에 그렇게 열광하는 사람들 보고 참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나한테는 엔씨가 그런걸 알게 해준 팀이였음


근데 그 뒤로 2024년 7월부터 2025년 7월까지 1년동안 직관을 14번을 갔는데

1년 동안 직관가서 단 한번을 못이겼는데도 나는 엔씨가 참 좋더라 (솔직히 조금 좆같긴 했음..)


7월에 키움전에서 딱 1년만에 직관 승리 맛봐서 너무 기분이 너무 좋더라...


그뒤에 한참 5강싸움할때 직관 몇번 갔었는데 9월 30일 콱전이 내인생 두번째 명경기였음 (첫번째는 삼성전)

그때 선발 신민혁이 무너져서 답없다 생각했는데 전사민 뒤에 구창모 올라와서 피칭하는거 보고 소름돋았음 ㅋㅋ


그리고 9연승하고 가을야구 진출하는거 보고 두번째로 질질짰음..


내가 엔씨를 좋아하는 이유는 물론 내가 사는 창원에 있는팀인게 제일 큰것같긴 한데

낭만도 뒤지고 덕아웃 분위기도 좋아서 좋아하는것 같음..


박민우 박건우 떠나면 또 질질짤거같다.. 솔직히 박건우는 ? 할수도 있을것 같은데 

그냥 나는 박건우가 좋음


작년인가 제작년에 연패끊을때 꼴전에서 2루타치고 존나 기뻐하는게 아직도 기억남

그냥 나는 박건우가 존나 좋음


주절주절해서 미안하다 취해서 자러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