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도 이제 한계다. 그냥 나가 살아라 심판탓 환경 탓하지 마라. 팬들도 충분히 기다려줬다. 니 팬들이나 나나 어려운 환경에서 컸고 먹고살기만 해도 바쁘고 힘든 시절이라 팬들의 사랑을 많이 못 받고 자랐다 그래서 창단할때 우리 팀만은 행복하게 키우자고 약속했다. 너에게 언제나 최고는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해주고 싶었다. 내가 먹고 입을거 참으며 응원, 유니폼 구매 모두 좋은 조건을 누리게 해주고 싶었다 네가 방황하거나 철없이 굴때도 앞에선 욕했지만 뒤 에서는 우리가 못해줘서 그런가보다 하며 많이 울었다 그래도 팀은 나보다 나은 경기를을 보여주겠 나보단 행복하게 야구할수 있겠지 생각만 하며 꼭 참으며 세월을 보냈다 그런데 이게 뭐냐? 너 나이가 몇인지알긴하냐? 도대체 그 나이에 혼자서 할 줄 아는게 뭐냐? 늘 불만은 많으면서 실천하는게 뭐난 말이다.오늘 문득 우리가 닐 잘못 키웠다는 생각이 든다. 거울을 보니 늙은 내 모습에 눈물이 나더라. 그냥. 이제 나가라. 나를 원망하지도 말고 니 힘으로 알아서 살아라. 팬들도 지쳤다 당장 짐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