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태롭던 비탈길에서 만난 사랑은 나에게 버거웠고
옥죄는 사회와 부모님의 압박은 나에게 열등감을 심어주고 누군가와의 행복과 사랑을 사치로 느끼게했다
재능있고 대단한 사람을보며 존경심이 드는 게 아닌 1프로도 못 따라가는 나를 나는 매일 괴롭혔고
누구보다도 잘나고 싶었던 나는 그 누구보다 열심히 했고 노력했으나 결국 티고난 환경과 운, 재능을 이길 순 없었다
심리적인 불안함을 당연시 갖고살며 유난 떨지 않게 되었고
나름 색깔이있던 내 세상은 흑백이되었다
다시 색칠하고싶지만 어디서부터 칠할지 감이안잡힌다
많은 돈? 사회적 성공? 사랑?
어느 쪽으로 흘러가야 행복해질까
나란 사람이 언젠가는 나 자체로 인정받고 누군가와 행복해질수있을까
요즘은 행복이라는 게 존재하는 지도 잘 모르겠다 어느순간 나 자신은 어둠에 익숙해진 걸까
어쩌면 모든 걸 물질적인 것으로 생각하는 내가 문제가 아닐까 라는 의심만 계속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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