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도 영 별로고 공부도 하기 싫은 그런 날이더라도 조금의 진전이 있다면 그 날은 망한 게 아니다.

미미한 양의 공부더라도 어제의 공부를 연속선상에 둔다면 그것이 진전인 것이다.

그렇지만 날이 안 좋다고 해서 그런 미미한 양의 공부조차 하지 않는다면 그것을 만회하기 위해 그 다음날에는 훨씬 높은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더 높은 노력으로 공부를 수행하면 그런대로 만회가 되겠지만 게으름으로 인해 만회를 실패한다면 또다시 그 다음 날에 더 높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

즉, 게으름에 이자가 붙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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