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달에 작수 봤을때 24점 맞고 현타와서 ㅈ빠지게 했는데 지금 6월 모의고사 보니까 19점 맞음... (찍은거x) 진짜 아무리 해도 안 되는 사람이 존재하구나.. 나 경계선인가 ㅋㅋ 그냥 안 되는 사람인가봄.. 예체능도 실패하고 수학도 실패하고 난 도대체 할 수 있는 게 뭘까.. 이런다고 수의대를 어떻게 가 진짜..... 24살인데 인생 망 확정이지?
- dc official App
댓글 13
나도 예체능 하다가 집안 여유도 없고 회피충이라 방황하고 방황하다가 시작한게 검고 후 수능이었는데 나랑 너무 같은 처지길래.. 적어본다
네가 지금 독학을 다니는지 학원 수업을 듣는지는 모르겠는데 확실한 건 그냥 방법이 잘못 돼서야. 진짜임. 나 고1 수학도 버벅거리고 20점대 겨우 맞았는데 이번 6평때 겨우 50점대 근접했다.(넘지는 못한거 같음)
재갤러 1(175.112)2024-06-05 00:13:00
답글
5평때 나도 너랑 똑같은 19점이었어.
그때 내가 느낀게 뭐냐면 조바심 느끼지 말고 개념 한번 더 돌리고 유형서 풀면서 기초를 단단히 하자는 거였음. 그거 암? 기초를 하다보면 길이 보인다? 진짜야... 조바심 내지 말고. 당장 쎈같은 유형서 하나 사서 (쎈이면 B단계) 위주로 풀어. 풀다가 5분 내로 문제를 어떻게 푸는지, 어떤 개념을 적용할지 생각이
재갤러 1(175.112)2024-06-05 00:16:00
답글
안 나면 바로 답지 봐. 답지 보고 아, 하고 넘기지 말고 반드시 개념설명이나 필기한 노트에 체크해. 유형서 풀면서 니가 취약한 유형, 개념 / 까먹는거 / 헷갈려하는 거 다 수집해놓고 너무 부족하다 어렵다 느낀 파트만 “개념 인강”같은거 다시 듣고 복습해. 들었던 개념 설명 듣고 넘기지 말고 스스로 생각해보면서 원리 이해해봐. 나는 도함수 활용파트가 제일
재갤러 1(175.112)2024-06-05 00:18:00
답글
약했는데, 그 부분 조금 집중해서 투자해줬어.
다항함수 f(x)와 접점 (a, f(a))
미분한 식 f'(x)가 있으면 접선 식이 왜 y=f'(a)(x-a)+f(a) 작성되는지 구조 파악하는 연습도 함. 나 처음에 f'(a)가 왜 기울기고 (x-a)+f(a)<이건 왜 붙는지도 몰랐던 개노베였음. 근데 이렇게 하니까 어느순간 조금씩 늘더라.
재갤러 1(175.112)2024-06-05 00:22:00
답글
진짜 여러번 강조하는데 개념이 진짜 중요하다. 수학 문제는 결국 문제를 읽고 “아 이 문제는 이런 개념을 적용해야겠구나”를 파악하는 걸로 시작해서 “그 개념들을 언제 어느 단계에 어떻게 적용할까”로 분석하고 “처리”하면 끝임. 내가 자꾸 개념 탄탄히 다지고 유형서 풀라고 하는 것도, 유형서들이 니가 익힌 개념을 “어떻게” 적용할지를 익히게 해주는 책이라서임
재갤러 1(175.112)2024-06-05 00:26:00
답글
쎈 한 장 푸는데 한두시간씩 걸리고 그러지?
나도 그랬어. 근데 지금도 아마 그럴 거 같음. 처음엔 느려도 나중엔 점차 가속되니까 제발 포기하지 마라... 나도 3점짜리 풀때 7번, 8번에서 벽에 부딪히고 그래. 4점짜리 못 푸는 거 신경쓰지마. 근데 4점짜리중에 조금 해볼 것 같아 싶은 거 있으면 한두개 붙들고 그 문제 하나만 미친듯이 분석해봐.
재갤러 1(175.112)2024-06-05 00:35:00
답글
고맙다.. - dc App
김도연24(postman0243)2024-06-05 00:59:00
답글
뭔 50점대가 훈수를 쳐두고 있어 ㅋㅋㅋ
익명(220.116)2024-06-06 00:25:00
모의고사는 그냥 점검하는거라고 생각해.
너는 ”수능“을 준비하는 거지 ”모의고사”를 준비하는 게 아니잖아? 모고 점수로 다 그만두고싶어지는 마음 이해해. 근데 그거가지고 포기한다고 할거면 니네 집 찾아가서 개 팰거임. 할 수 있어
댓글 볼지 안 볼지는 모르겠는데 너무 나랑 똑같은 심정을 느끼고있길래 지나칠 수가 없어서... 꼭 하고싶은 말만 잠깐 적어봤다
재갤러 1(175.112)2024-06-05 00:27:00
답글
고맞다.. - dc App
김도연24(postman0243)2024-06-05 01:00:00
지금까지 수학 한거 다 읊어보셈 진단해줄게 작수 백분99임
익명(223.131)2024-06-05 00:36:00
답글
짱쉬운유형 짱 중요한 유형 3점 n기출 쎈(대충함) - dc App
김도연24(postman0243)2024-06-05 01:00:00
일단 공부 한 양이 너무 적음 수능에서 1등급 받는 애들은 중딩때부터 학원 다녀서 진도뺀다...
나도 예체능 하다가 집안 여유도 없고 회피충이라 방황하고 방황하다가 시작한게 검고 후 수능이었는데 나랑 너무 같은 처지길래.. 적어본다 네가 지금 독학을 다니는지 학원 수업을 듣는지는 모르겠는데 확실한 건 그냥 방법이 잘못 돼서야. 진짜임. 나 고1 수학도 버벅거리고 20점대 겨우 맞았는데 이번 6평때 겨우 50점대 근접했다.(넘지는 못한거 같음)
5평때 나도 너랑 똑같은 19점이었어. 그때 내가 느낀게 뭐냐면 조바심 느끼지 말고 개념 한번 더 돌리고 유형서 풀면서 기초를 단단히 하자는 거였음. 그거 암? 기초를 하다보면 길이 보인다? 진짜야... 조바심 내지 말고. 당장 쎈같은 유형서 하나 사서 (쎈이면 B단계) 위주로 풀어. 풀다가 5분 내로 문제를 어떻게 푸는지, 어떤 개념을 적용할지 생각이
안 나면 바로 답지 봐. 답지 보고 아, 하고 넘기지 말고 반드시 개념설명이나 필기한 노트에 체크해. 유형서 풀면서 니가 취약한 유형, 개념 / 까먹는거 / 헷갈려하는 거 다 수집해놓고 너무 부족하다 어렵다 느낀 파트만 “개념 인강”같은거 다시 듣고 복습해. 들었던 개념 설명 듣고 넘기지 말고 스스로 생각해보면서 원리 이해해봐. 나는 도함수 활용파트가 제일
약했는데, 그 부분 조금 집중해서 투자해줬어. 다항함수 f(x)와 접점 (a, f(a)) 미분한 식 f'(x)가 있으면 접선 식이 왜 y=f'(a)(x-a)+f(a) 작성되는지 구조 파악하는 연습도 함. 나 처음에 f'(a)가 왜 기울기고 (x-a)+f(a)<이건 왜 붙는지도 몰랐던 개노베였음. 근데 이렇게 하니까 어느순간 조금씩 늘더라.
진짜 여러번 강조하는데 개념이 진짜 중요하다. 수학 문제는 결국 문제를 읽고 “아 이 문제는 이런 개념을 적용해야겠구나”를 파악하는 걸로 시작해서 “그 개념들을 언제 어느 단계에 어떻게 적용할까”로 분석하고 “처리”하면 끝임. 내가 자꾸 개념 탄탄히 다지고 유형서 풀라고 하는 것도, 유형서들이 니가 익힌 개념을 “어떻게” 적용할지를 익히게 해주는 책이라서임
쎈 한 장 푸는데 한두시간씩 걸리고 그러지? 나도 그랬어. 근데 지금도 아마 그럴 거 같음. 처음엔 느려도 나중엔 점차 가속되니까 제발 포기하지 마라... 나도 3점짜리 풀때 7번, 8번에서 벽에 부딪히고 그래. 4점짜리 못 푸는 거 신경쓰지마. 근데 4점짜리중에 조금 해볼 것 같아 싶은 거 있으면 한두개 붙들고 그 문제 하나만 미친듯이 분석해봐.
고맙다.. - dc App
뭔 50점대가 훈수를 쳐두고 있어 ㅋㅋㅋ
모의고사는 그냥 점검하는거라고 생각해. 너는 ”수능“을 준비하는 거지 ”모의고사”를 준비하는 게 아니잖아? 모고 점수로 다 그만두고싶어지는 마음 이해해. 근데 그거가지고 포기한다고 할거면 니네 집 찾아가서 개 팰거임. 할 수 있어 댓글 볼지 안 볼지는 모르겠는데 너무 나랑 똑같은 심정을 느끼고있길래 지나칠 수가 없어서... 꼭 하고싶은 말만 잠깐 적어봤다
고맞다.. - dc App
지금까지 수학 한거 다 읊어보셈 진단해줄게 작수 백분99임
짱쉬운유형 짱 중요한 유형 3점 n기출 쎈(대충함) - dc App
일단 공부 한 양이 너무 적음 수능에서 1등급 받는 애들은 중딩때부터 학원 다녀서 진도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