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수능을 망친 고3 입니다.
국어 시간에 긴장을 너무해서 손을 벌벌떨고 멘탈터지고, 실전연습 하나도 안했더니 최저를 현재 아무곳도 못 맞춰서 모의고사는 잘 나왔지만 수능이 망쳐졌습니다.

현재 부모님은 재수를 극구 반대하고 계시고, 저는 재수를 원하는 학생입니다. 저는 제 성향을 잘 알아요. 누가 잡아주지 않으면 공부를 안하는 스타일이고, 저는 3년내내 내신공부80% 모고20% 하다가 한달만 준비해서 수능을 공부했어요.

미친소리죠 정말,, 저는 모의고사도 3년내내 최저 맞출 정도로 국어 평균 3 수학은 응시안해서.. 영어 평균 4 탐구 2 2 나오는데 이번에 완전 폭망해버려서요.(내신은 1.32등급 입니다.)

그래도 제가 알바하면서 동네 내신과외 해서 모은 돈 통해서 고시원이랑 인강끊어서 재수공부 들어갈려고합니다. 내신에 너무 몰두했고 수학을 버린 제가 밉기도하고요. 현재 부모님은 극구 반대중이시라,, 한 3일내내 계속 싸운거같아요. 3일내내 엄청 많이 맞아서 멍도 들고 뺨도 부어올랐고요 . 그래서 고등학교 졸업 후에 가출을 할려합니다.
뭐 쪽지로 재수해서 돌아올거다 하고 나갈려하는데

휴대폰 번호랑 부모님 통신 명의랑 다 끊을예정이고 문제는 가출신고라는 것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재수하면서 부모님이랑 연락 끊어버리고 싶어서요. 분명 또 쌍욕하면서 쳐 때릴게 분명해서.. 그리고 댓글 예상으로 가출하지마라 재수는 성공 안한다 하실거같아서 이미 멍들대로 맞고 뺨 부어오를정도면 쳐 맞으면서 집에서 재수하는것보다 나가서 하고싶어요. 제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