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고1땐 그래도 꽤 공부 잘 했음 중상위권정도 였으려나
근데 고2때부터 놀기 시작하더니 내신 개박음 그래서 고3때 체대
입시를 시작하면 대학 뻥튀기가 가능하다길래 시작함 결과는 그대
로 망했지 뭐 시작하고 초반에 허리가 너무 아프기도 하고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었음 고3땐 알바만 주구장창 함 그래도 돈
은 꽤 많이 벌었다 결국 전문대 입학 소문이 안 좋은 곳임 걍 주변
양아치들은 다 여기로 모인 느낌? 그래서 방학 땐 전문대에서 공
부 열심히 하려 함 근데 주변에선 자꾸 은근슬쩍 전문대라고 비꼬
고 까내림 아마 이때부터 자꾸 우울해지고 사람이 부정적으로 바
뀐 듯 학교 다니는 내내 우울하고 정신적으로 많이 힘듦 엄마한텐
자퇴하고 예전에 했던 체대 다시 해보겠다 선언 했는데
안된다네 엄마한테 진지하게 계속 부탁해볼 생각임 솔직히
많이 죄송스러움 근데 여긴 진짜 아니다 처음엔 걍 다 포기하고
집 안에 박혀서 그냥 폐인처럼 사회에 기여도 하기싫어짐
근데 또 이런 지잡대 오니까 좋은 대학교 생활이 너무 궁금해졌다
친구들은 다 대부분 인서울 함 솔직히 많이 부럽고 멋있음
걔넨 나름 노력해서 빛을 낸거니까 나도 이번에 빛 내보고싶음
앞으로 진짜 열심히 수능공부하고 체대 다시 시작해서
좋은 대학교 한 번 가보고 싶어졌음 제목에서 말 했다시피
지금까지 노력해본 거 딱히 없고 성취감을 느낀 적이 없음
이번엔 정말 느껴보고 싶더라 간절하게. 나도 대학교 합격 통지서
보고 한 번 시원하게 울어보고싶다. 다들 응원 한 마디씩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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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대는 좋은데 나와도 할 수 있는게....보통 육군 알티 정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