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인상담일자라 끝나고 담임 찾아가서 30분정도 입시상담 받았는데 광운대도 간당간당한 성적 나와서 정시파이터 선언했거든


근데 아직 3모 보기도 전인데 개무시하면서 너가 재수생, 명문고 애들 이길수 있을거 같냐 너가 내신 이만큼 받는것도 여기학교라 가능한거다 이러면서


나랑 좆반고 둘다 개무시까더라... 상담하는 내내 자기가 명문대출신 공주님인거 어필 존나함.. 경희대출신에 얼굴도 이쁘장한건 맞긴 한데 MZ교사답게 학생한테 선생님대접이 아니라 공주님대접을 받고 싶어하는거 같음


근데 그렇게 잘나신 공주님이 손톱은 아주 물어뜯다 못해 씹창을 내놓으셨고 상담하는 동안에도 한번씩 손톱 물어뜯는게 웃기긴함 ㅋㅋ;;


내가 쌤 손톱은 어쩌다 저렇게됐냐고 물어보니까 이것마저 별의별 핑계를 다 대더라 원래 손톱 엄청 길고 예뻤는데 교사되고 스트레스 너무 심해서 손톱 물어뜯는걸로 해소하다 이렇게됐다 하고 교사는 심지어 손톱도 못 길러서 짜증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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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보면 몇년 물어뜯는다고 될 수준이 아닌거같은데 ;;


쨋든 담임 와꾸보고 생겼던 좋은감정 한번에 날아가서 좆같은데 덕분에 3모에서 증명할 이유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