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예기치 못한 일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우리 앞에 생기는 대부분의 일들은 우리가 한 번씩은 예상했던 일들이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천둥,번개가 치는 날에 거리를 걷다가 벼락을 맞았다고 하면 그건 그 사람에게 있어 예기치 못한 일이 아니다.

그 사람은 분명 천둥,번개가 치는 날에 자신이 벼락을 맞는다는 정도가 약한 예상이 있었을 것이다.

예상의 정도가 강해지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거고 약하면 그 반대다.

우리의 행동은 행동을 하기 이전에 이미 그 예상 속에 정해져 있다.

다만 그 정도가 높느냐 낮냐에 따라서 실현될 확률이 달라지는 것이다.

주의할 점은 그 예상에 실현 가능성이 없다면 망상에 가까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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