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컴퓨터와 연결되어 있는 코드를 정리하다가 컴퓨터와 연결이 된 콘센트가 고장나버렸다.

콘센트만 고장이 난 게 아니라 전력차단기가 내려갔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콘센트 구멍이 헐거워지고 전기가 안 통한다고 생각했는데 뒤늦게 전력차단기가 내려갔다는 걸 알고 멘탈이 털렸다.

다행히 집에 있는 전기가 아예 나간 건 아니라서 전력차단기를 다시 올리고 고장난 콘센트는 비웠다.

전기는 무턱대고 건드리면 큰일나기에 수리업자 분들을 부르려고 스케줄을 잡고, 컴퓨터는 연결을 해야하기에 멀티탭을 다른 방에 끌어와서 연결했다.

그러니까 약간 짜증이 나면서 공부가 하기 싫어지더라.

그 혼란을 견뎌내며 공부를 할 멘탈이 아니었나 보다.

그래서 그냥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쉬고 오늘도 그렇게 쉬려는 찰나에 뒤늦게 아득바득 2시간을 채우고 공부일지를 다시 쓴다.

오늘까지 안 하면 정말 양심에 털이 날 것 같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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