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새벽에 오랫동안 고민을 했다.

물리학1은 도저히 나에게 맞지 않는 것 같아서 다른 과목을 물색하는 고민이었다.

고민한 결과, 크게 두가지 길이 있었다.

첫번째는 사탐런을 하던가 두번째는 지구과학2를 하는 것이었다.

사탐런은 솔직히 공부하기는 수월할 것 같았다.

그런데 문제점은 내가 원하는 이과 계열의 학과 지원에 패널티가 있었다.

사탐을 선택할거면 사탐 2개를 선택하고 확통을 선택하는 게 차라리 낫다고는 생각을 하는데 그 길은 나의 길이 아니었다.

그래서 선택한 게 지구과학2 선택이다.

과탐 가산점도 받고,2과목 가산점도 받고 대부분의 대학에 지원을 할 수 있는 조합이니 말이다.

공부를 한다면 망해도 3등급이라는 점에서 큰 부담감이 없다.

그렇게 고민을 하다 보니 밤을 완전히 새버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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