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다운


ㄱㅈㅇ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 첫공연인데 지금 등장하고 있는 사람이... 제가 악기가 있었으면 연주해줬을텐데. 안타깝습니다. 

어제가 아니 오늘이 의도치않게 쉬는 날이 되어서 좋습니까?(네!) 어 그래요. 목요일, 목금토일 쉬는거죠?(네) 부럽네요 ㅎㅎ

지금 밖에 비 와요?(아니요) 안와요? 화창해요? (아니요) 그렇진 않고. 다행이네요 그래도. 화창했는데 와서 빗소리나면 어색할 수 있었는데 그나마.

저는 되게 흐린날씨를 좋아해서. 날씨가 너무 화창해지면 좀 뭔가 나만 되게, 네, 재미없이 사는거같고 그래서 오늘 공연 시작하기에 딱 좋은날씨 같습니다. 다음곡 할게요.



-원탐베셋, 이방인



할배 : 안녕! 반갑습니다. 2016년 들어서 처음 보는건가요? 아 일년씩 늙었군요 ㅎㅎ 암튼 반갑구요 여기... 

블루스퀘어에만 오면 되게 항상 되게 즐겁고 행복한 기억들만 보낸거 같은데 이번 공연도 역시 이제 예감이 좋고

늘 여러분들 얼굴 보니까 지금 사실 처음보는거지만 ㅎㅎ 얼굴보니까 웬지 오늘도 기분좋은 공연이 될거 같습니다. 여러분.


ㄱㅈㅇ : ㅎㅎㅎ 다음곡 할게요




-인데이 곤바이 


ㄱㅈㅇ : 계속 이어서 다음곡으로 하겠습니다.



-일공삼



ㄱㅈㅇ : 계속 하도록 하지요.



-판타지



ㄱㅈㅇ : 첫공연의 어떤 힘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곡 할게요.



-스테이



후녕 : 아. 멋진 목소리가 중간중간 들리네요. 네. 덕분에 어 멋진공연이 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 공연이여서 다음곡도 여러분이 크게 저와같이 떼창을 해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다음곡 할게요



-스타쉘



ㄱㅈㅇ : 계속 이어서, 다음곡.



-기걷시



ㄱㅈㅇ : 소위 말하는 싱글컷된 노래를 한곡 더 하겠습니다.



-3인칭



후녕 : 괜찮습니까? 어 다음곡 설명을 제가 할까 했는데요 아무래도 다음곡 설명은 종완이가 하는게 도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ㄱㅈㅇ : 왜죠? ㅎㅎ 어... 그 지금 앨범 작업을 계속 하고 있어요. 작년 크리스마스 공연 끝나고 잠깐 어디갔다가, 거짓말은 하긴 그러니까 잠깐 여행을 갔다가와서

곡들은 이미 다 나와있었는데 편곡을 하고 녹음을 사개월동안 계속 했죠. 근데 원래는 상반기에 내려고 했었어요. 거의 한 95%까지, 95%정도 끝났다가

그냥 다시 좀 더 하고 싶어서 이젠(야유) ㅋㅋ... 아니 제가 얼마전에 굉장히 오래 있었던 함께했던 레이블과 이제 따로 저희가 회사를 차렸거든요(환호)

근데 그러다보니까 회사를 차렸으니까 뭔가 이득을 우리가 취해야하는데 그 이득이라는게 음반작업을, 물론 울림에 있었을때도 굉장히 길게 했었지만

조금 더 어떤 스케쥴에 구애를 안받아도 되겠구나 생각이 들어서 다시 한번 더 뭔가를 더 해보자 생각이 들어서 아마 다시 60정도로 돌아간거 같긴 해요 ㅎㅎㅎ


후녕 : 내년 상반기에...ㅋㅋㅋㅋ


ㄱㅈㅇ : 어찌되었든 뭐 그렇습니다. 이 곡이 앨범에 들어갈진 모르겠는데 ㅋㅋㅋㅋㅋ(사람들 격한 실망)


ㄱㅈㅇ : 어쨌든 우리가 녹음을 했던 것보다 약간 간소화해서 라이브해서 할 수 있게 편곡을 해봤는데 사실 원곡을 듣지도 않았는데 편곡을 들려준다는게 좀 웃기긴 한데

이곡은 사실은 일본에서 한번했었어요 저희가 (환호) 왜죠? 일본 좋아서 그런가? 무튼 그때 했던 곡이고 어찌됐든 처음 하는거니까 긴장이 좀 되네요.

처음하는 노래라서 신나게 놀 순 없겠지만 암튼 감상하는 모드로 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곡 할게요.



-신곡


후녕 : 어떻게.. 마음에 들어요?(네) 일단 이 노래는 싣는 걸로.(일동박수)매일마다 다른노래 하면서 물어보고 ㅋㅋㅋㅋㅋ 

다음곡은 소위 말하는 아까 얘기했던 싱글커트는 아니고 두번째 싱글커트..아 그것도 싱글커트구나. 아무튼 굉장히 신나는 노래니까 ㅋㅋㅋㅋㅋㅋㅋ(혼자 웃음터짐)

ㄱㅈㅇ : 개신납니다.

후녕 : 개신납니다. 다음곡 할게요



-굿나잇



ㄱㅈㅇ : 다음곡 또 할까요?(네!)



-프로미스미 + 도쿄



ㄱㅈㅇ : 계속할까요?



-오오라


ㄱㅈㅇ : 재밌습니까? 저도 재밌네요. 

후녕 : 어 여러분. 떼창 6개월이 지났는데도 여전하군요. 다음곡은 어 목소리가.. 여러분들도 저랑 비슷하시죠? 다음곡은 다음곡도 꽤 오랫만에 하는거 같은데요

어, 네. 잘 들어주세요. 다음 곡 할게요



-백색왜성



후녕 : 괜찮습니까? 2층도 괜찮아요? 2층안녕. 어 그러면 오늘의 마지막 곡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ㄱㅈㅇ : 잠깐만. (팔목 흔들며) 이거(팔찌) 어떻게 빼는지 알어?


스텝 올라와서 팔찌 뺌.


ㄱㅈㅇ : 아 너무 무거워가지고. 스타일리스트가 갖고온건데 평소 하던게 아니라서. 뭔가 약간 운동하는 그런 느낌이 있어요. 무거운걸 들고(?) 하니까. 

옛날에 요즘에도 그런게 있을 수 있는데 그 운동하는 만화같은거 보면 모래주머니 차고 ?? 이렇게 하고 약간 그런 느낌이 들어서.

이번곡에서는 사실 스피드가 중요하기 때문에 ㅋㅋ 저희가 약간 (다같이 연주) 이런걸 해야해서 ㅋㅋ 다음곡 뭐 마지막 곡 할게요.



-믿안말



(앵콜! 앵콜!)


(입장. 기타만짐)


ㄱㅈㅇ : 재경이가 제일 먼저 나왔죠? (네!) 크...(ㄱㅈㅇ 깊은 탄식) 근데 제일 늦어요. 저희도 포기했습니다. 한 20년째...

ㅇㅈㄱ : 자 하겠습니다

ㄱㅈㅇ : 이런거 반응해주면 안되요. 공연날만 보고 그러니까 괜찮겠죠. 근데 우릴.. 나머질 3명을 생각한다면 네 이런거 반응해주면 안돼요. 굉장히 힘들거든요 ㅋㅋㅋㅋ


(사람들 이재경 부름)


ㅇㅈㄱ : 자 갑시다!

ㄱㅈㅇ : 재경이 할래? 너 할래 너?

ㅇㅈㄱ : 자 다음곡 하겠습니다

ㄱㅈㅇ : 재경이가 이렇게 이거랑(포즈) 이거(포즈) 재경이가 항상 하는게 있어요. 이런거(포즈)하나랑 아 됐어(이재경말투따라함)

그리고 왜 항상 재원이를 쳐다봐?ㅋㅋ 재원이가 제일

ㅇㅈㄱ : 만만하니까

ㄱㅈㅇ : 재원이가 제일 만만하지. 그렇지.


(ㄱㅈㅇ 기타 한번 만지고)


ㄱㅈㅇ : 잠깐만요. 10초만 정신을 지금 가다듬고. 다음 노래가 그렇게 밝은 노래가 아니라서. (잠시 침묵) 하겠습니다.





-에덴



후녕 : 한 8~9년만에 한거 같죠? (9년이요!) 네? (9년이요!!) 뭐라는지 모르겠다. 암튼 오늘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앵콜 순서의 두번째 곡을 할거고요.

ㄱㅈㅇ : 오늘 첫공이니까 가사가 생각이 잘 날지 모르겠지만 아주 짧게 왜냐면 공연이 거의끝났어요. 근데 뭔가 첫번째 공연이니만큼 (피아노 치며)

지나가더군요. 어떻게 해서도 이런 노래를 가사를 기억이 날까요? 잠깐만요.


ㄱㅈㅇ : 너 가사 기억나? 어? 핸드폰으로? 곡을 한 백 몇십곡 20곡 정도 될거 같은데 가사를 다 외울 수 없어요. 그래서 어 없으려나?

파트투의 가사가 잠깐만요. 혹시 기억나는 사람 한소절만 얘기해줘요


(사람들 죄다 떠듬)


ㄱㅈㅇ : 뭐라는거야. 싸우자는거야?ㅋㅋ


(사람들 각자 다른소절 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ㄱㅈㅇ : 뭐라고?(그담에 뭐라말하는지 모르겠음) 

처음에 약간 간지가 나야 하니까 (피아노간주) 해볼까요.



-팥투



 ㄱㅈㅇ : 오늘 특별 팬서비슼ㅋㅋㅋㅋ 이거 멤버들에게 미안해요. 괜찮았지? 쉬면 좋지 뭐. 잘 쉬었으니 이번 공연은 또 재원이랑 정훈이가 목이 터져라 하고

정재원밴드 이정훈밴드 이건 약간 좀 격이 떨어지는거 같아요 저는. 음. 나름 이 공연장 이름이 삼성카드 홀이지? 대기업 그거니까.

정훈이가 하면 쫌... 우리 집에서도 하기 힘들어요 사실 정재원밴드는ㅋㅋㅋ 네. 아 뭐 그래도 말은 할 수 있으니까 ㅋㅋㅋ


유부 : 아. 안녕하십니까.

(유부 마이크가 머리위에 있어서 앉은채로 턱 치켜들고 말함. 다들 빵터짐)


유부 : 어우 재밌었어요? ㅋㅋㅋ 

ㄱㅈㅇ : 왜 그렇게 한거야?

유부 : 아 이게 노래하기 편하더라고.

ㄱㅈㅇ : 다음에 ?? 해주세요 뮤지컬 그 하는거.

유부 : 네 아무튼 ㅋㅋㅋ 이렇게 첫ㅋㅋ 공연에 너무 감사하고요 늦은시간에 조심히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ㄱㅈㅇ : ㅋㅋ

이젠경 : 어 어쿠스틱 공연을 작년에 했었는데 좋네요. 크리스마스 보고 이제 보는건데 어색할 줄 알았는데 항상 익숙한 분위기여서 항상 즐겁습니다. 

여러분이 만들어줘서 감사합니다.

후녕 : 감사합니다. 첫 공연을 이렇게 되게 활기차게 만들어줘서 고맙고 덕분에 나머지 공연도 잘 끝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정재원 밴드는 삼성카드 임직원 이케 오티같은거 할때 불러주시면 성심성의껏 공연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ㄱㅈㅇ : 그리고 꽤 됐어요. 거의 항상 같이 있어서. 오늘도 도와주신 루빈씨 입니다.

ㄼ : 안녕하세요 루빈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저는 그럼 이친구들이 오늘 이자리에서 하기 힘든 얘기를 해야할거 같은데요.

이친구들이 독립을 해서 레이블을 만들었잖아요. 그런데 원래 음악만 하던 애들이여서 굉장히 많은 염려가 되고 있어요. 음악은 참 잘 하는데..

이제 사업수완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여러분들이 많이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ㄱㅈㅇ : ㅋㅋㅋ아니 지금 사무실 공사가 거의다 끝나서 사무실 녹음실을 같이 만들고 있는데 약간 사무실이 굉장히 술을 먹기 좋게 했어요.

조명도 그렇고. 아마 제생각에는 루빈도 매일 와있지 않을까. 좋잖아. 요즘에는 가게에서 물론 이친구는 흡연을 안합니다만 비흡연자들에게는 굉장히 좋은 소식이였죠

실내금연이라는게. 

후녕 : 다 담배피는구나!

ㄱㅈㅇ : 근데 우리에겐 약간 힘든게 있어서 사무실에서. 그래서 공중에 신경을 굉장히 많이 썼어요. 환기가 잘 될 수 이쎅. 나중에 기회가 되면 우리가 어.. 사진 동영상을 찍어서 올릴 순 없을거 같고. (V앱!!!) 브이앱은 술담배가 안됩니다. (탄식) 아프리카 비제이..ㅋㅋ (환호) ?면 안되요? (되요!) 되요? ??? 아프리카는 너무 멀고... 좀 가까운데로..

뭐 이상 아무튼 오늘 너무 반가웠고 저희가 이친구도 원치않게 동갑이에요. 저희가 항상 심지 피아의 심지군도 우릴 도와주고 하는데 어찌하다보니 다 동갑들이라.

올해가 또 병신년이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뜻깊은거 같아요. 다 92년생으로 이루어진 동갑내기 밴드이니까(환호) 그 기운을 받아서 다음곡을 하겠습니다. 

어 크게 불러줬음 좋겠어요 왜냐면 이곡이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이 크게 부를 수 있는 노래라.. 돈내고 노래방가지말고 여기와서 크게 ㅋㅋ 이쁜척 하지말고. 지켜보겠습니다.


-스인레


ㄱㅈㅇ : 어찌됐든 앞으로도 다섯번의 공연이 더 남아있는데 뭔가 가면 갈수록 첫공연의 오는 관객들의 뭔가 에너지가 굉장히 좋아지는거 같아요. 그래서 제일 고맙고 2층에 못올라가서 미안합니다. 2층은 소리도 안나.(2층환호) 지금 되게 무서웠어요 순간적으로. 그 인형 퍼펫, 그 뭐라그러냐. 끈달린 마리오네트 그런거 하는것처럼 갑자기 (팔흔듬) ㅋㅋ

다음에 여기서 하게된다면 그때는 와이어를 설치해서...ㅋㅋㅋㅋ 솔피데솔로처럼 이렇게 가는것을 하고 ??니다. 다른건데 아까 오는길에 그 뭐였지 더 세션인가? 제목이? 비틀즈 뮤지컬이겠죠? 뮤지컬인가요 공연인가요? (뮤지컬) 뮤지컬이죠. 그 하는 그걸 봤어요 포스터를. 포스터라기보다는. 아무튼 뭘 봤는데 그게 6월달에 있어서 우리도 꼭 가보려 합니다. 여러분들도 요즘 시간이 된다면 꼭 봤음 좋겠네요. 왜 다른 공연 홍보를 여기서 하고있는진 모르겠지만 ㅋㅋㅋㅋ 그런 문화생활을 많이 즐겼음 좋겠다라는 바람에서 한 거고..

4일 연휴중에 이틀이 갔어요. 슬프죠? 이제 남은건 그냥 일반적인 주말밖에 없습니다. 오늘 이태원이잖아요. 전 이태원을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놀거리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먹을거리도 많고. 그러니까 연인들도 보이는거 같고 솔로 오신분들도 있는거 같은데 부디 굉장히 핫한 금요일 밤을 대신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네.

별론가봐요. 집에 가세요 ㅋㅋ 챔피언스리그도 다 끝났는데. 축구도 안 하는데. 원래 공연을 하면 빨리 끝내고싶은 마음이 뒤로 가면 좀 드네요. 

근데 오늘은 굉장히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거 같아서 저도 모르게 주절주절거리고 합니다. ????

하여튼 뭐.. 아까 이친구가 얘기한 것처럼 저희가 만든 첫 레이블에서의 첫 공연을 함께 해줘서 고맙고 뜻깊은 날이네요. 마지막 곡 하고 ??. 넬이였습니다.


-12초






오 시바 진짜 후반으로 갈수록 와녕 폭풍수다

+) ㄱㅈㅇ이 ㅇㅈㄱ 놀리는거 빠진 부분 수정함.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