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데다 대학병원도 전문의 파업땜에
수술이 안돼서 좀 멀리서 수술 받아서
고속버스 타고 집 들렸다가
짐 가지러드리러 왔거든
같이 입원하신 분들이 아들 효자네 하면서
신원조사 시작함
공무원 준비한다니까
뭔 공무원이냐길래
교정직..? 교도관..? 7급..? 머라하지 뇌정지 오는데
엄마가 ㅈㄴ 당당한 목소리로
교도관 준비한다 하더라
무의식중에 내가 준비하는 직렬에 대해
떳떳하지 못한 마음을 가지던 내가 한심하노
열공하겠슴다 어머니
교갤가서 교뽕글좀 보고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