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무지성으로 강의 듣지 마라
혼자서도 기출문제 충분히 분석할 수 있고
피셋은 자신이 여태껏 살아오면서 다져진 사고과정을 가능한 문제 해결에 적합하게 바꾸는 작업이 거의 전부인데
자신의 사고과정이 어떤지, 피셋에서 요구되는 보편적인 사고과정의 흐름이 어떤지, 자신이 어디에 강점이 있고 약점이 있는지 등을 모르면서 남이 평생 쌓아오고 훈련한 사고과정을 강의 딸깍으로 날먹하려고 한다? 되겠냐?
피셋은 게임이다. 니들 어떤 게임이든 게임하기 전부터 게임은 제대로 하지도 않은 채 게임에 대한 강의를 몇 십 시간씩 진지하게 들은 적 있음? 재미도 없을 뿐더러 별 효용도 없다. 오히려 어느 정도 경지에 오르고 스스로 정체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 때 비로소 고수들의 플레이를 보면서 깨우치는 거지 처음부터 무슨...
그리고 게임하면서 바로 랭크찍을 수 있냐? 게임은 전략적 반복이 핵심인데 기출 한번 풀어보고 나 피셋형인간 아니야ㅠㅠ 하면서 강의 결제한다고? 제발 상식적으로 접근해라. 피셋형인간 같은 건 카오스 랭커가 롤 처음 진입하자마자 랭커가는 경우 같은 거다. 이미 비슷한 훈련을 오래 전부터 해온 사람이란 거고 전체 중에서 극소수다. 대부분은 cs 먹는 것도 버거운 게 자연스러운 거고 이는 전략적 반복으로 해결될 문제지 강의 딸깍 한다고 해결되진 않음
정리한다.
피셋 진입하는 사람은 최소 3개월은 기출 혼자서 분석하고 음미해라.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사고과정을 의식하고 문제해결에 적합하게 어떻게 교정하면 좋을지를 고민해라
피셋 실력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으나 합격에는 애매하거나 확실히 합격점 이상으로 굳히고 싶은데 스스로 별다른 전략이 떠오르지 않고 정체되어 있다고 느낄 때 강의를 들을지 고민해라
게임을 잘하는 유일한 방법은 그 게임을 하는 것임을 잊지 마라
그게 쉬웠으면 누구나 다 서울대감
본문에 언급은 안 했는데 사실 무지성으로 강의 듣는 가장 큰 원인은 불안 때문임. 달리 말하면 자기 믿음이 없는 거고. 왜 그러냐면 살면서 무언가를 전략적으로 반복해서 성취해 낸 경험이 거의 없기 때문임. 그리고 이는 악순환의 고리를 이룸. 경험이 없으니까 불안하고 불안하니까 남에게 의지하고 의지하니까 경험이 안 쌓이는데 그 고리를 이번에 깨라는 것임
열심히 할게 좋은 글 고맙다 1플임
분석하고 음미한다는게 뭔지 모르겠음..ㅠ
ㄹㅇ 기출 풀고 모르는 부분만 인강 찍먹해도 좋은데 풀커리 타려는거 보면..
이게 맞말인데 맞말이 아닌게 초기베이스가 아예없는 애들이 생각보다 많음
혼자서 아무것도 못하는 애들을 못본듯
진짜 제로부터 시작해야되는 사람들이 있긴함
그건 아님 ㄹㅇ 진짜 쌩초보는 강의 들어라
들을 수 있음 듣는게 좋은거 같은데
그게 쉬운 거면 피셋형 사람임 나는 강의 필요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