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다 경제안좋다 뭐다 해도 연휴에 해외여행 나가는 사람들 많고 도로에는 경차는 안보이고 좋은차만 많이 보이는게 현실이잖아
등록차종의 70% 이상이 중형차라는 통계도 봤거든
돈 쓰는 사람만 쓰고 중산층은 사라지고 하위층은 돈을 못써서 양극화라고 하던데 양극화 개념으로 접근하기에는
돈 쓰는 사람이 너무 많지 않나? 외제차도 엄청나게 팔리고
해외여행도 엄청 많이 가는데
차라리 양극화 개념보다는 분수에 맞지않는 소비 저축은 후순위로 돌리고 당장의 소비에 치중하는 행태가 만연한게 지금 사회 현상을 더 잘 설명하는거 같은데 7갤러들 생각은 어떠냐?
뭐만하면 양극화로 설명하는게 와닿지가 않더라고
원래 눈에 쉽게 보이는거랑 실제 상황이랑은 다른거지 코인같은거도 인터넷이나 주위에는 그걸로 번 사람들이 많아보이는데 실제 통계는 코인해서 잃은 사람들이 훨씬 많은것처럼. 자영업이나 경기같은거도 잘 되는 식당은 사람이 많아보이는거고 안되는 식당은 애초에 안가니까 잘 안보이는거임 - dc App
주변도르가 크게 의미없는건 아는데 사람들 돈 쓰는거 보면 또 다른거 같아서
자산으로 쌓인걸 쓰는거지 노동소득을 쓰는게 아님 그러다보니 한계소비성향에 따른 승수효과가 노동소득으로는 발현되지 못하고 프리드먼의 소비함수 중 소득 아닌 자산의 비중이 소비에서 절대적. 부의 고착화가 이뤄진 선진국에서 소득재분배가 약해지고 그게 지속되면 나오는 현상. 그렇기에 주변도르 이야기 하면 누구는 체감하고 누구는 체감 못하는거.
난 깡촌서 서울에 왔고 인간성향 자체가 취미로 사람 사귀는게 커서 준거집단 성격이 서너개가 약한게 있기에 제3자적 관점에서 보고 경제학과 출신이다보니 그 로직으로 나름 해석하는데 이런 결론을 내리게 되더라.
이렇게 경제적으로 해석하는것도 논리적이네 하긴 최근 분위기가 근로소득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되고 자산소득의 가치가 중시되고 있으니
동생이 현차 대학 신입 공채. 2년 넘으니, 성과급 받고 원징 1억 넘더라는;;; (7급이 원징 1억 찍을려면 30년 갖고도 안되잖음;;;) 직업의 양극화도 무시 못 하는 듯... - dc App
대기업이랑 중소기업 임금 격차 큰거 자주 지적되긴했는데 해외여행자수 이런거보면 소수인 대기업 사람들만 가는건 아닌거 같아서
정보화 사회가 되면서, 해외여행의 진입 장벽이 많이 낮아진 것 같아요.예전엔 막연하고 어려워 보였던 여행이,이젠 유튜브나 블로그 같은 걸 통해 미리 간접 경험을 하고,“아, 그냥 돈만 내면 되는 거구나” 하고 쉽게 느껴지는 시대잖아요.거기다 여행사 마케팅도 한몫하는 거 같음.사실 원래 가격만 보면 부담스러운 게 사실인데,“지금 할인!”, “특가 찬스!” 같은 말에왠지 손해 보면 안 될 것 같고,결국 마음이 움직여 버리는 거 ㅎㅎ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