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행떨이고 7피셋 도입 이후 7급으로 들어왔고
소위 말하는 피셋형 인간이었음
피셋이 재능이냐 아니냐는 해석의 문제임
1. 피셋은 노력하면 오르는가? o
2. 노력으로 누구나 합격할 수 있나? ×
재능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1번으로 해석할거고
재능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2번으로 해석할거임
누구는 5피셋은 재능이지만 7피셋은 노력으로 된다라는데 이것도 사실 재능임
당연히 5피셋보다 7피셋이 더 쉽고 그래서 재능이 좀 안 되도 7피셋은 노력으로 극복하는 케이스가 행시보다 많은 것 뿐
사람마다 올릴 수 있는 상한선이 있고 그 상한선이 컷보다 현저하게 낮다면 진짜 때려 죽여도 합격 못 하는건 맞음 (두어문제 차이는 운빨 좀 터지면 가능하니 논외)
특히 언논이나 상판퀴즈 파트는 주변에서 노력으로 극복한 케이스를 단 한 명도 못 봄 그나마 자료가 극복된다지만 이것도 일정 수준이상은 재능임
결론 : 노력하면 오르긴하나 본인의 상한선은 정해져 있다
- dc official App
내가 생각하는 거랑 같네. 상대평가인 이상 노력만으론 안된단 게 맞는 거 같음. 수능도 비슷한 이치로 아무리 노력해도 모두 서울대를 갈 순 없는 거지
그런 논리로 이야기할꺼면 그냥 상대평가로 구성된 모든 시험은 다 재능임
아니지 전공을 예로 들면 헌법 행정법 베이스가 없으면 누구나 바닥부터 시작해서 공부해서 8~90점까지는 올리잖아 물론 머리가 좀 좋으면 동일 시간 대비 더 빨리 올라갈 순 있지 근데 피셋은 시작점부터 천차만별이고 한계점도 다 다름 그래서 재능이라는거임 - dc App
그래서 그점수가 합격점수냐? 가 주요 논거자나 바닥부터 시작해도 공부하면 점수는 피셋도 전공도 다 오르지 근데 합격의 벽에서 그걸 못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합격이라는 걸 재능의 기준으로 잡으면 상대평가는 구조적으로 다 재능시험인거임
그 합격선에 다다를 수 있는 사람이 얼마냐 되냐도 따져봐야지 동일한 노력을 투입했다는 전제하에 전공은 그래도 꽤 많은 수가 합격권까지 도달할 수 있으나 피셋은 거의 없음 노력으로 점수가 올랐다는 사람들 중 대다수는 학원 강의 듣고 예전에 풀었던 기출 다시 풀어서(기억은 안 난다고 하나 어쨌든 완전 생소하지 않음+중간중간 강사가 풀어준 문제가 있어서 시간관리가 매우 용이) 올라간 케이스고 실전 가면 다시 자기 자리로 돌아오는 경우가 태반임 일행이나 통계면 7피셋 기준으로도 노력을 죽어라 해도 안 되는 사람이 훨씬 많은 시험임 - dc App
잘하는 애들은 진짜 못이기겠고 합컷은 넘길 수 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