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순전히 내 생각임. 합격이란 공동목표를 두고 가는 거니까 단기합이 여러모로 나은 결과임은 부정할 수가 없음.
근데 장수생이 무조건 노력 안했고, 단기합이 최고전략이라고 위시하는 건 나는 납득이 잘 안됨. 너무 결과론적이지 않나.
난 다년간 피셋 넘겨보려고 애쓰고 결국 행시 합격한 선배가, 그 해 최연소라고 광고붙는 서울대 재경보다 진심으로 더 존경스러움.
배울 점은 그런 사람한테 더 많음. 여러 시행착오를 피하게 해주고, 노력을 어떻게 해야 올릴 수 있고, 마음가짐을 어떻게 했는지 분명 배워가는 점이 더 크단 말이지.
내가 재능이 없어서 그런 것도 맞는데 재능이랑 운으로 합격한 사람한텐 그냥 배만 아프지 뭔가 대단히 배울 점은 없었던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