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가 공부 지원 다해주는 휴학생인데 좀 전에 집 들어오니까 너무한 거 아니냐고 뭐라함
평일엔 8시부터 10시까지 공부하고 오늘도 4시까지는 공부하고 애인만나고 온건데... 올해 부족하게 떨어지긴 했지만 1년 공부했고 주말에만 좀 쉬고 시험 끝난 담주 평일부터 바로 공부 시작함
솔직히 내년에 떨어져도 지원해줄 거 알고 순간 짜증나서 저렇게 말한 거도 아는데 본인 눈에 안보이니까 뭐라하는 거라 나도 같이 짜증나네
동생도 같이 공시 준비 중이고 걔도 비슷하게 오늘 쉬고 있는데(얘는 집에서) 나 들어오기 전까진 별 말 없고 분위기 좋았다고 함
지원받는 입장에서 잘해야하는 것도 알겠지만 난 나름 열심히 하고 생각했는데 맘이 안 좋네
부모 마음도 조급해서 어쩔 수 없음 사람이면.. 너가 제일 힘들겠지만 부모님 마음도 이해해야함
심지어 지원까지해주면서 너가 알아서 다 해 믿어~ 해주는 부모님은 유니콘이다
@칠붕이1(58.29) 솔직히 동생한테도 뭐라했으면 그냥 주말에 쉬는게 그래보이는구나할텐데 밖에 나갔다 온 나한테만 뭐라하니까 기분이 더 안좋네... 내년엔 진짜 붙어야지
@ㅇㅇ 니가 첫째잖아 부모님 기준에선 니가 나이가 하나라도 더 많으니까 빨리 되라고 더 닥달하시는듯
@칠붕이1(58.29) 그렇게 이해해야겠다 고맙다
난 그 소리 듣기 싫어서 군적금 모아둔걸로 프패랑 책 사고 스카도 다 내돈으로 함 저녁에 집에서 밥먹는거랑 잠자는거 말곤 지원받는거 없어서 스트레스 좀 덜 받음
모아둔 돈이 없어서 슬프네 니가 현명하긴 하다
@ㅇㅇ 닦달하는거 개짜증남 ㄹㅇ 난 멘탈 안좋아서 저런 사소한것도 계속 생각나고 스트레스 받는 타입이라 재수할때 한번 데여봐서 난 이렇게 하는게 훨 나은듯 진짜
@ㅇㅇ 나도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그냥 9급 치고 싶어진다... 일단 9급 걸어놓으면 덜 닦일까싶기도 하고
@ㅇㅇ 나도 스트레스 엄청 받아서 재수때 원형탈모도 생겼었음 ㅋㅋ 정 힘들면 9급 걸어두는것도 ㄱㅊ고 뭐가되었든 너가 먼저다 힘내라
@ㅇㅇ 고맙다 너도 힘내고 얼른 붙고 털어버리자
지원받는 입장이면 감내해야지
그말도 맞긴 해
난 본가에서 독립하고싶고 지원받게되면 간섭을 받으니 이런 갈등이 싫어서 7준 하다가 걍 공기업 붙고 발령대기중... 전문직이든 공시든 본가에서 공부하는사람들 대단하다고 느낌... - dc App
9급 걸어두고 그거 붙으면 담부턴 니돈으로 해. 나도 내 동생도 자기돈으로 붙었는데 혈육 사돈어르신네 자식중 하나가 5년 지원받고 떨어져서 집 분위기 말이 아닌가보더라… 부모님 입장에서는 밑빠진 독이나 다름없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