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점 해보면 마음 못 잡을까봐 그냥 묵묵히 공부하다 사전공개때 점수보고 생각보다 너무 안나와서 우울하더라구...

사실 느낌이 안좋아서 흔들릴까봐 채점 안한거였음(평균76..)


우울해서 진짜 그냥 책을 보고 있어도 머리에 하나도 안들어와서 합격하면 보려고 미뤄둔 넷플릭스 하루종일 보고 그랬음..


근데 오늘 갑자기 저녁 먹으러 가는데 진동이 울려서 보니 문자가 왔어!!!! 


진짜 설마설마하고 길에서 멍하니 서서 명단에 수험 번호 찾아봤더니 합격 ㅠㅠㅠㅠㅠㅠㅠ


남들보다 168시간 더 놀았으니 잠을 168시간 줄여볼게!!!


진짜 기적이 일어난거 같으니까 용기 받아서 열심히 달리고 돌아올게!!



2차 시험까지 칠붕이들 다들 화이팅!! 시험 끝나고 다시 갤 돌아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