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원에서 교육까지 마치고 세종으로 첫 출근이다
비록 늦은 나이에 합격했지만 나도 오늘부터 대한민국의 공무원이 된것이다
공무원의 꽃이라 불리는 재경부에서 나의 공무원 인생이 시작된다
부처설명회에서 선배님들이 말해준 재경부 장점들이 아직도 귓가에 맴돈다
자리에 가니 이미 여러 선배님들이 아침일찍부터 일을 하고 계신다
밤샘을 한건지 눈이 퀭한게 멀리서도 눈에 띌 정도다
나는 큰 소리로 사무관님께 인사를 했다
칠붕 : "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새로 발령받은 신입 주무관 김칠붕입니다 "
사무관 : " 아.. 네 그 혹시 연배가? "
칠붕 : " 네 저 올해 윤석열 나이로 32살입니다 "
사무관 : " 아이구 저보다 한참 형님이셨네 나는 스물여섯 "
칠붕 : " 아닙니다 말씀 편하게하셔도됩니다 "
사무관 : " 아 그래? 그러면... "
사무관 : " 내 자리에 믹스커피 좀 부탁해 "
신입 칠붕이의 첫 업무는 나이어린 사무관의 커피셔틀이었다
근데 행시에서도 만26세 입직자면 엘리트긴 하네 평균나이는 합격나이고 임용유예 엄청 때리던데
와 26이면 그 전에 붙었다는거자나...형님 바로부름 - dc App
네네
26살 행시면 우리가 형님으로 모시는게 맞다 ㅇㅇ.
ㄴㄴ
역시 재평 개빡세네
현실은 상호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