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오늘 스카에서 러일전쟁 청일전쟁 다 겪은 조선마냥
빌런들한테 이리저리 치이고 옴
카고바지 입고 프리스텝으로 다리 비트 넣는 놈 1명
10초에 한번씩 대감 마님 빙의 크흠! 하는 놈 1명
줄 그을때 철자 쓰고 책상에 툭 툭 던질때마다 창칼 부딪히는 소리 내는 놈 1명
입으로 복식 호흡하면서 공기랑 키스하는 놈 1명
(얜 진짜 병 있는 것 같아서 좀 안타깝다 생각했는데 폰 만질땐 복식호흡 안하더라 ㅅㅂㄹ)
이 모든게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벌어졌고 주변 약소국들 나가떨어질때 조선의 바퀴벌레같은 생명력을 이어 받아 마지막까지 생존 성공
+ 에어팟 안낀 이유는 난 노래 들으면서 행학, 법 공부 못하겠더라
그 정도면 실전에서도 안 흔들릴듯
저는 소음에 예민해서 소리가 날만한 모든 걸 다 휴게실에서 하고 갑니다. 가방 지퍼 열고, 노트북 켜고, 필통 지퍼 열고, 볼펜 미리 눌러놓고, 귀마개도 끼고.. 그 후 열람실에 들어갑니다. 자리에 앉으면 책상에 무릎담요 깔고 그 위에 책이랑 노트북 등등 올려둡니다. 텀블러 놓을 컵받침도 갖고 다녀요. 근데 제 옆자리 ㄱㅊ 준비하는 분이 헛기침 빌런이라 지금 스카 안 간 지 좀 됐습니다. 하... 쉽지 않아요, 스카 빌런...
삼색펜 습관적으로 딸깍거리는거 만큼 짜증나는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