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은 당연히 여기고 단점만 지적하고 개선하려고 하면서, 공부 강요한 부모와 학교 교사&학원 강사 같은 주변 어른들 때문에. 초6~중학생한테 무지성으로 정신 차려라는 말만 했지, 자아 형성이나 탐구법에 대한 조언은 거의 안해줬음. 내 취미와 성향 등을 고려하면 공부로 먹고 살아야하는 사람인데, 초5 때 공부에 질렸음ㅠㅠ 7급은 현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이라서 준비하는 중이고ㅠㅠ
그럼 강요 안하고 냅뒀으면 스스로 해서 훨씬 좋은 성과 냈을거다 그런거임? - dc App
ㅇㅇ 부모도 사과하면서 인정하더라. 지금보다는 잘풀렸을 것 같다고.
중고등학생 때 내가 공부 안하고 손 놓아도, 어디까지 저점이 보장되는지 경험도 해봤고.
대체 그 어린 나이에 얼마나 시달린거임
많이 심한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내가 선천적으로 예민한 성향을 가지고 태어났는데 개인주의 성향도 매우 강함. 주변 어른들의 은근한 비교질과 공동체주의(전체주의)적 성향 때문에, 자존감도 박살났었고.
글 내용만 보면 공부강요만 문제라기보다 그냥 양육방식 전체가 조금 잘못된거 같은데 상처많이 받았겠네 힘내 - dc App
나보다 더 심하게 자란 것들은 돈으로 커버하던데, 우리집은 어정쩡함ㅠㅠ 평생 가난하다고 생각했는데, 국장 같은 혜택조차 못받고ㅠㅠ
힘내세요.
나도 중딩때까지 빡세게 하다가 고딩때 고삐 풀려서 지거국 간 다음 7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