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줄 요약: 저녁에는 충분히 재미있게 놀고(과음은 금지), 신규 교육은 진짜 진지하게 열심히 들으세요.





감독관 중에 많은 사람들이 임용되고 1년동안 배운 걸로 평생 버티는 경우가 많아요.

그 이후에는 업무를 하는 것에 지장이 크지 않아 배움을 소홀히 하게 됩니다. 워라밸도 챙겨야하니까요. (이후에도 열심히 하는 사람은 있지만 소수)


한편, 초반에 잘 배우면, 스노우볼링 효과로 남들보다 더 빠르게 많이 습득합니다.

스노우볼링 크게 굴리기 위해 시드머니(시드 지식) 챙겨야하는데, 가장 좋은 게 업무를 안 하고 전업으로 교육 받는 신규 교육입니다.



제가 강사진을 전부 아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강사로 출강할정도의 사람들은 각 지방 권역별로 에이스급 팀장님들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방일수록 이런 에이스급들은 지청마다 1명도 없을 확률이 높아요)

이런 에이스 팀장님들에게 시간 내서 강의 받기란 쉽지 않은 기회이라는 점을 꼭 기억하면 좋을 거 같아요.

(저도 지금 고참 선배들에게 뭐 물어봐도 5분이상 답변 받기 쉽지 않습니다. 다들 자기 일 해야하니 미안해서라도 길게 끌지 못합니다.)



물론, 신규 교육하러 가는 강사 모두가 강의를 다 잘 하는 건 아니라서 때로는 지루하고 재미도 없고 이해하기도 어려울 때도 있긴 합니다. (많이 아는 것과 잘 가르치는 것는 별개이더군요)

그런 강의는 적당히 쉬엄쉬엄 듣고 넘기면서 체력 비축했다가 강의 잘하시는 분 강의 시작되면 풀집중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나름 제 팁입니다)



현직들 중에서 코로나 시즌으로 교육도 제대로 못 받고 업무 투입된 사람도 많고, 업무하다보면 현직들 교육 제대로 못 가는 경우도 꽤 있어요.


가끔 보면 저도 모르는 걸 신규들이 배워서 저를 가르칠 때도 있는만큼 신규교육 가치를 크게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번외로 친구들 많이 사귀세요. 저도 내향인이고 에겐력이 높습니다만, 저녁 모임 자리 있다면 박수부대 역할만 할 생각이라도 꼭 가세요. 친구들 동기들이 나중에 큰 자산입니다. 대신 과음은 하지 마시고요. 실수 방지도 되고 교육 집중도 해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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