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업무 관련과>


고용관리과 : 인사 회계 서무 담당하는 곳이다. 민원을 상대하는게 아니라 공무원을 상대하는 곳이다. 인사업무는 확실히 꿀이 많고 회계업무는 워낙 독특한 업무라 비경험자가 하기엔 어렵지만 적응하면 꿀빠는 업무이다. 그리고 고용관리과에 지청서무가 있는데 지청서무는 헬이다. 모든 잡다한 업무를 한다. 출장교육비나 관사, 부서배치 담당하느라 직원들 눈치봐야되는 곳이라 마냥 편한 곳은 아님


지역협력과 : 나도 뭐하는덴지 모르겠다. 보통 작은규모의 지청은 지역협력과가 고용관리과 역할을 하나 원래 주업무는 주로 통계업무이고 대부분이 통계직들이다.


<행정직만 있는 곳들>


노동기준조사과 : 떼인 돈 받아주는 곳임.(임금체불 신고사건) 아침에 출근하면 몇분있다가 돈언제 받을 수 있냐는 근로자의 전화로 하루를 상콤하게 시작하는 곳이다.


노동기준감독과 : 조사과랑 다르게 신고가 아니라, 주로 자체 계획에 의해 사업장 돌면서 임금대장, 연차대장 같은거 받아서 근로기준법 위반 있나 갑질하러 다니는 곳이다. 출장나가서 갑질좀 하다가 카페들러서 노가리 까다 들어오는 곳이다. 출장비도 냥냥하다.


노사상생지원과 : 노동조합법 쪽으로 노동기준감독과랑 비슷한 결이라고 보면된다. 물론 사건도 하긴한다. 노조법 위반 사건도 처리하기에 이건 좀 법적으로 까다롭긴 하나 많지는 않음


<산업안전쪽>


산업안전예방과(광역, 일반 건설) : 산업안전보건법쪽으로 노동기준감독과 비슷한 곳이라 보면된다. 은근히 행정직도 많다 반은 행정직 반은 기술직이다. 행정직은 첨에 가면 공부해야될 거 많을거다 기술적인 부분도 알아야 되고, 옆에서 잘안도와주면 행정직은 적응하기 힘드나 적응하면 좋은 곳이다.


중대재해수사과 : 산업안전사고가 일어나면 5인 이상+사망 사건을 담당하며, 산업안전보건법이 아니라 중대재해처벌법도 같이 수사하는 곳이다. 특이하게 여기는 기술직보다 행정직이 더 많다. 사건 하나당 서류가 수천 수만페이지라고 한다. 그러다보니 다들 안가려고 해서 손들면 간다.. 간 행정직들 얘기들어보면 적응하기 엄청 빡쎼나 적응하면 그래도 노동기준조사과보단 낫다고 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적응 못해서 다시 조사과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다.



<지청 외 노동위원회>


심판과: 해고, 징계사건 처리하는 곳이다. 보고서랑 판정서 오지게 써야된다. 여기도 다들 안가려고 한다. 특히 조사과 감독관들도 여기만큼은 안올려고 하다보니까 조사과에서 징집해갈 정도다.


조정과 : 최근에 삼성이랑 노조 간 중앙노동위원회에서 교섭했다는 뉴스가 나온걸 봤을거다. 노사간 사적으로 협상하다가 안되면 파업하기 전에 최종적으로 정부가 껴서 중재하는 역할을 하는데 여기가 그런 역할 하는 곳이다. 사법처리 업무가 아니고 서비스적인 요소가 강해서 전통적으로 편한 부서이다. 심판과 처럼 서류를 많이 써야되는 것도 아니고, 조사과 처럼 민원이 있는 것도 아니고 ㅇㅇ.. 다만 조정회의로 날밤 까는 날 있을 수도 있고 요즘에 노란봉투법 때매 좀 바쁘다 함


교섭대표결정과 : 이건 뭐 설명해도 이해못할텐데 교섭창구단일화 절차 관련해서 과반수 노조, 공정대표 위반, 교섭단위 분리 사건 하는 곳임 여기도 사건이고, 노조가 강성이고 노조법이나 실무잘모르면 노조관계자한테 무시당하고 얼탈 수 있으나, 노조법 빠삭하면 확실히 심판과 보다 나음. 그러나 여기도 요즘 노란봉투법 때매 좀 바쁘다 함




결론: 노동기준감독과랑 노사상상지원과는 확실히 꿀이다. 나머지는 복불복이고 사바사 케바케이고, 누구는 이부서가 맞고 누구는 안맞고 그런게 있어서 우열을 가리긴 어려우나 노동청 조사과, 중대재해수사과, 노동위원회 심판과는 가급적 피할 것(근데 문제는 여기가 행정직 파이의 2/3이라, 나머지는 가기 쉽지 않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