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나고 나보다 낮은 대학? 말을 안 해서 그렇지 마음 속으로는 낮게 봄
1학년 때 다들 바보같고 엉성하게 지내는 동안 교양에서도 문사철 애들 중에서도 잘하고 똘똘한 느낌 주는 애들로 인해 생각이 조금 바뀜
군대, 육군으로 갔는데 고졸이 엄청 많았고 오히려 대학 다니던 사람들 일부러 길들이기하려고 엄청 욕하고 조금씩 폭행하고 괴롭혔음
군대 갔다와서 시험 준비했고 고시반, 중도 돌아다녀보며 알게된 것은 의대생들은 매일 새벽 삼삼오오 모여 일찍 등교하더라
평소 아침 시간대엔 임용, cpa, 행시, 변리사, 의대생, 공대생 위주로만 있었음
아.. 이래서 문돌이를 욕했던거구나 느끼면서 열심히 해봤지만 지치고 수험생활 내내 반복
시험 병행하며 금공도 서류부터 면탈 다 겪고 공대갈걸 한의대갈걸 후회하고
가끔 학교에서나 주변 스카, 도서관에서 공무원 준비하시는 분 계시면 와 씨발 국어 개빡세겠다, 헌법? 아 답답하겠다 등등 뭐 그랬음
유동으로 쓴다지만 구체적으로는 못 쓰겠다
아직 내가 패배감에서 못 벗어났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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