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는 시험 끝날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고 했는데,
내가 공시 시작하고 나서 자기한테 마음이 식은게 너무 눈에 보인다고.
그래도 내 공부에 지장주고 싶지 않아서 시험 끝날때까지 버티려고 그랬고, 그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얼마 전에 혼자서 펑펑 울었다더라.
암튼 .. 그래서
내 생각 물어보길래
그냥 고민하다가
헤어지자고 했음.
인간된 도리로서, 계속 기다리게 하는건 아닌거 같아서.
마음이 식은거도 사실이고,
그래서 시험 끝나고 만나면 헤어질거 같았는데
막상 보내고 나니까 존나 후회되네..
가슴이 나보다 크기만 했다면 진짜 결혼까지 갔을텐데..
가슴이 사랑의 필요조건이라는 게 슬프다는 말이에요
야이 멍텅구리야 수험 생활 땐 헤어지는 거 아님
그렇다기엔 그냥 너무 사람된 도리로서 상대방한테 못할 짓 하는거 같아서.. 그냥 보내줬어
@글쓴 칠붕이(125.142) 합격하고 더 잘해주면 되는 거임
여자친구는 나랑 헤어지기 싫다고, 기다릴 마음도 있는데 내가 헤어지자고 한거라 에휴 .. 모르겠다.. 그래도 헤어질땐 좋게 헤어졌고, 이젠 ex인 여자친구도 시험결과 궁금하니까 보고나면 연락하라고 했는데 인연이면 그떄 가서 다시 만나겠지..
가슴 부질없다...
aaa컵이어도 ?
@글쓴 칠붕이(125.142) 그래도 나는 괜찮다,,
@글쓴 칠붕이(125.142) 후회할거다...
사실 벌써 후회되긴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