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공무원이 천직이라고 생각하고

공무원 준비 하는 것에서도 긍지를 느낌.


그런데 우리 집안은 대충 사돈에 팔촌까지는 한 명도 빠짐없이

개인 사업 하는 집안임.


심지어 유일한 형제도 사업하고

우리 부모님만 직장 다녔는데

결국은 나중에는 직장 그만두고 개인사업함.


그래서인지 사회에서의 공무원의 가치가 100이면

우리 집에서의 공무원 가치는 30 정도였거든.

그래서 엄청 반대하셨음.


조직 문화가 최악이다

급여가 짜다

시골 발령이 많다

등등


대학도 이공계로 가기를 원하셨고

하지만 그렇게 내가 따르지 않고 내 원하는 대로 갔다가


자퇴하고 공무원 준비 선언


공무원 준비하겠다고 선언하고 한국사 따 두었는데

갑자기 아빠가 메디컬 쪽으로 수능 보자고 하시더라...


결국 2달만에 다시 공무원 준비하겠다고 선언하고 완강하게 밀어붙였음.


우연히 노베로 본 피셋 점수가 꽤 잘 나왔네?


이제는 부모님도 아무 말 안 하시고

공무원 7급 국가직 준비하는 것에 그냥 받아들이시고

지지해주시기로 함.


우여곡절 끝에 공무원 준비를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