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기를 너무 안 했음

나는 내가 멍청한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내 뇌의 암기용량은 전부 다른 과목으로 넘기고

경제학은 암기를 최대한 지양했음


예를들어 거시경제 승수 문제

해설지나 갤에 가끔 올라오는거 보면

승수 공식에 계수 대입해서 바로 풀더라고

근데 나는 그런 거 전부 직접 계산했음

Y = C + I + G에서 대입하고 식 넘기고 미분해서 함

이런 건 간단하니 나처럼 하는 사람 많겠지만

나는 이런거 말고도 가능한 모든 문제를

최대한 암기량을 줄이면서 풀이했음



적당한 암기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암기를 피하게 되더라고

근데 수험 다시하면 적당히 공식 좀 외우려고 노력할듯


그리고 다른 시험은

개념을 러프하게만 알아도 적당히 답 골라지던데

국7은 어설프게 알면 헷갈리게 출제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거 때문에 CPA문제도 좀 풀었는데

차라리 정병열 기본서를 정독하는게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들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