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14시간씩 공부했는데도 답이 없어..
나는 이번 시험 안될 것 같아..


남자친구는 하이닉스 다니는데
친구들도 다 대학교 친구들이니까 다 대기업 다니고
걔네 여자친구들도 다 비슷비슷하게 해서 만나는데
나는 공시생이고.. 다 같이 여행가는데 난 집에서 혼자 공부하고


맨날 밥먹으러가든 뭘하든 남자친구가 거의 다 내고 맨날 얻어먹고.. 집에서도 전업자년데..

근데 이젠 얘가 막 친구들 만나러 놀러다니고 여행가고 쇼핑가고 집 사는 얘기하고 막 이러면 그냥 나 혼자 무너짐.. 저 위에 모든 상황이 다 좋게 반응을 못하게됨.. 혼자 열등감 폭발.. 내 신세가 서럽고.. 오늘도 얘 친구들 만나고 놀러가서 연락하는데 진짜 그냥 다 싫어짐.. 그런 내가 너무 싫음 ㅠㅠ

진짜 이젠 그냥 셤 떨어지는걸 떠나서
내 성격까지 바뀌는 것 같고 열등감 터지는 애 되는 것 같아서 더 인생 망한거 같음.. ㅠㅠ 옛날엔 공시생들 그렇게 사회에서 단절되고 장수생한다하고 ㅈㅅ도 많다 할 때 왜 그러지? 그냥 이거 안하면 되자나 햇는데.. 그냥 이 상황 자체가 사람이 그렇게 되네.. 에휴..

갑자기 너무 서러워서 혼자 처울고 맥주 하나까고 주저리주저리해봐써.. 신세한탄… 낼부터 다시 그래도 해야지.. 내년이라도 되야하니까 ㅠㅠ 너네라도 꼭 붙어서 밝은 내년이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