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에 임원했었는데
그때 계속 회장애한테 고나리질하던 선배한명 있었거든

이게 코로나를 겪으니까 사실상 무에서 유를 창출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옛날에는 이렇게 안했는데 너흰 왜 일을 이리하냐면서 막 꼽을 주고 있고
회장이던 애는 옛날이랑 분위기가 다르다 변해야한다가 주 입장이었음

지나고보면 그냥 객관적으로 무난하게 흘러갔던 22년이었던거같은데

그 고나리질하던 애가 잘못된 분위기를 바로잡겠다면서
자기가 23년도에 회장을 먹고
22년도에 임원했던애들 싹다 물갈이 한다음에 자기 사람으로만 채웠는데
문제는 작년도에 했던 사람들을 싹다 치워버리니까 일할 사람이 없던거임

그래서 없는 인력으로 어찌어찌 활동은 하려하는데 정작 행사는 안돌아가고 그래서 활동하던 애들도 지쳐서 여럿나가고
그렇게  23년도에 갑자기 학생회가 폭망해버림

그리고 올해도 여전히 사람은 없는데
막상 전임은 취업했다고 인수인계도 제대로 안해주고 튀어버려서

올해 회장맡은 후배는 어떡해야하냐고 주변에 하소연하다가
어쩌다 나랑 연락 닿아서 나하고 회장애가 다시 도와주는중;;

이렇게 조져놓을거면 뭐하러 큰소리를 친건지는 모르겠지만
대표자도 잘뽑는게 존나 중요한듯